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경북 문경 푸른 봄을 휘감는 서울에서 2시간대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새도 넘기 힘들다는 고개 '문경새재'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드라마 고려 거란에서 고려이 왕이 된남자 배우 김동준과 함께 합니다. 허영만 선생님은 지금까지 남녀배우들이 참가했지만 최강 미모를 소유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동준은 드라마를 하면서 1년동안 4계절은 지내보니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문경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배우는 1년동안 있으면서 많은 음식을 먹어 봤을것 같은데 촬영으로 스케줄이 바빠 많이 못 먹어 봤다고 합니다.
김동준과 맛의 고개를 넘다. 문경밥상 눈이 휘둥그레지는 5천 원 백반
한적한 동네에 덩그러니 식당하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무려 대기좌석까지 있는곳입니다.
100년의 세월을 간직한 곳입니다.
허영만 선생님은 메뉴판을 고쳐야 된다고 하는데 10년째 이 가격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동네사람들 불러모으는 가격입니다.
5천원 백반 한상의 위엄입니다. 돌나물, 톳무침, 망초나물무침, 제철 나물 들, 냉이무침, 도라지무침 요즘산과 들에서 나는 반찬으로 정말 상상하기 힘든 진수성찬입니다.
아삭한 돌나물의 식감이 입맛을 돋웁니다. 쌉싸름한 망초나물, 봄의 기운을 모두 담아갑니다.
김동준 배우는 1년간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 배우 최수종에게 천사라고 연기를 넘어 인생멘토라고 합니다.
이 집의 고정반찬 돈가스도 맛있다고 하는데 허영만 선생님은 쑥국이 맛있다고 합니다.
정말 5천원에 돈가스까지 먹을 있다니 놀랍습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을 한 뒤 가격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기르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맛으로 매길수 없는 정성 문경에서 새로 쓰는 5천원의 가치입니다.
이 집 단골은 석쇠불고기를 먹으러 온다고 문경 약돌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서 별미중에 별미라고 합니다.
단돈 만원에 문경 약돌돼지 석쇠불고기까지 정말 맛있다고 두분이 감탄을 합니다.
문경약돌돼지는 문경에서 나는 '거정석'을 갈아 먹여 식감이 쫄깃한 돼지고기입니다.
🚩 영순식당
- 경북 문경시 영순면 영순로 269
-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3시
- 0507-1362-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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