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문경 50년 전통 손만두&가락국수

김동준배우와 함께 맛의 고개를 넘어 50년 전통 손만두와 가락국수, 50년을 이어 반죽 부터 속 까지 하나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믿기지 않는 만두와 국수를 소개합니다. 

 

 

 

 

 

50년 전통의 만두집 사장님 나이가 식객보다 두살 형 80세에 두분 모두 깜짝 놀랍니다. 

사장님은 충무로의 유명 중국집 주방장 출신으로 고향에 내려와서 중국집을 하려다가 만두집이 없어서 오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격도 정말 착한데 저렴한 가격 유지를 위해 직원 없이 셀프로 운영하고 계십니다. 

 

50년 내공의 불만두 노릇노릇 고르게 구워진 만두 

만두 건배를 하고 간장에 찍어서 한입 소리까지 맛있는 군만두 겉바속촉입니다. 

 

피가 덜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맛입니다. 

돼지 뒷다리를 사용해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허영만 선생님도 마음에 쏙 든다고 합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도드라지는 만두 씹을수록 땅콩맛도 난다고 속은 땅콩도 들어간다고 사장님 만의 비법으로 만들고 50년간 손반죽으로 만들었다고 기계와는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파, 부추, 양배추, 땅콩, 돼지 뒷다리살까지 씹는 맛이 다릅니다. 

 

만두는 한번 쪄서 튀겨야 속이 터지지 안는다고 강산이 다섯 번 변할 동안 한 번도 변하지 않은 군만두의 맛입니다. 

 

 

 

 

가락국수는 뭔가 빼먹은 듯 투명한 국물 

양념을 더 해야 할 것 같은 생김새 두분은 지금 계속 쳐다보기만 하다가 간장양념도 찾지만 사장님은 국물, 면, 김, 파가 끝이라고 양념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허영만 선생님은 많은 국수를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국물한입 먹고 감탄을 맛있다고 합니다. 

깔끔한 감칠맛의 국물의 극치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든 면발한입 국물한입 정말 믿기지 않는 맛입니다. 

 

 

🚩 서울만두

• 경북 문경시 신흥로 161-8
• 영업시간 10:00~20:00
• 054-55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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