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오프닝을 합니다. 허영만 선생님이 자주 다녔던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광주밥상 83년 전통 남한산성 두부 맛집을 소개합니다.
남한산성 행궁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임시 궁궐로 사용한 비극적 현장입니다.
허영만 선생님은 아주 오래되었지만 이 장소에 오니 인조의 처절함을 떠올리는 봄날입니다.
하지만 동행 게스트는 단아한 매력의 소유자 배우 오윤아와 함께합니다.
광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는 다양한 산책로, 드라이브 코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음식도 맛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단아한 근교 광주밥상 83년 전통 남한산성 두부 맛집입니다.
당일치기 나들이 명소 근교 남한산성 등산하고 나서 먹기 좋은 음식이 있는 곳
가게안 가득한 의문의 향, 가게안을 들어서니 사장님께서 두부를 만들고 계십니다. 갓 만들어 따뜬따끈한 순두부
뜨거운 김이 폴폴 올라오는 순두부가 후루룩 넘어갑니다.
은은하게 고소한 맛 풍미 가득한 순두부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입니다.
보자기두부, 주먹두부 입맛 돋우는 기본찬 한 상
잡채, 도토리묵, 미역줄기무침, 콩나물무침
수육과 같이 내어오는 두부보쌈은 가격도 준수합니다. 두부가 꼭 치즈같이 나옵니다. 볶음김치는 두부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응집력 잇고 탄탄한 느낌 수저로 한입떠서 먹으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따봉과 함께 엄지척이 올라가며 담백, 고소, 달고 풍미가 절정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수육을 더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수육은 15년 된 씨육수에 통삼겹살과 무, 파 뿌리, 양파 등을 넣고 1시간 정도 푹 삶습니다. 어머니 때부터 내려온 정성과 주인장의 고집이 담긴 미학입니다.
주먹두부 보쌈을 즐기는 방법은 씻은 묵은지와 함께 드세요. 묵은지를 씻어 군내와 짠맛을 줄이고 깔끔한 맛을 살립니다.
볶음김치가 부드럽고 너무 달거나 짜지 않아서 두부와 짝꿍입니다. 여기에 상추쌈을 빼면 서운하지요 상추에 수육, 새우젓, 볶으김치를 더하면 맛의 보쌈이 따로 없습니다.
두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식객이 선택한 조합은 다른 것에 방해 받지 않고 두부만 먹는것이라고 합니다. ㅏ기 외에 다른 반찬이나 음식에 영향받지 않고 본연의 맛을 간직한 주먹두부 오윤아씨도 두부는 다 비슷하지 않다는 반전의 맛을 본것 같다고 합니다.
연로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그 명맥을 이어가는 아들입니다.
주먹두부는 임금ㅇ게 진상하기 위해 목판에 누르는 수월한 방식 대신 신하들이 직접 정성껏 손으로 짰다고 전하는 일화가 있습니다.
향긋한 아모니 능이두부전골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버섯의 제왕 능이버섯의 찐한 향이 일품 가성비 좋은 전골입니다.
얼큰한 국물 엄청 시원하고 능이향이 확올라옵니다.
특별한 두부와 전골의 조합입니다. 음미할수록 깊어지는 맛입니다.
🚩 두부공방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69-18
- 영업시간 09:00 - 21:00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전화번호 0507-1348-6560
백반기행, 200년 된 고가에서 맛보는 지리산 토종닭백숙, 지리산 나물밥
전현무계획 동해안의 명품 새우 삼총사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독도새우)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부부 달인 김병만 나무공방 및 카페 방문, 위치
부산 서초갈비 꽃삼겹 모양의 삼겹살 납품 식육점과 납품 받는 식당 4곳 위치(육대빵의 정정 영상)
토요일은밥이좋아, 30년 전통 제주 로컬 음식 '쥐치조림'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반기행 숯불에 구운 보리굴비 한 상 (0) | 2024.04.25 |
---|---|
백반기행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무침, 올갱이 전 (2) | 2024.04.25 |
전현무계획 동해안의 명품 새우 삼총사 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독도새우) (0) | 2024.04.20 |
전현무계획 양양 갓성비 고깃집 한우 생등심 구이 (3) | 2024.04.20 |
전현무계획, 강원도 속초 산골 마을 메밀국수 (0) | 2024.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