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충북 '옥천복숭아' 택배주문,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복숭아가 있다는 무릉도원을 찾아간 곳은 향수의 고장 옥천입니다. 황도하고 백도하고는 좀 특징이 좀 많이 달라요. 백도 같은 경우에는 속살이 하얀 물이고 황도는 빨갛게 색이 들어가 있는 복숭아입니다. 

 

 

 

 

 

🚩 향수옥천 복숭아 딸부자네 황도복숭아 

 

 

 

 

여기 복숭아는 우황이라는 품종인데요. 향이 진하고 과육이 말랑말랑해서 인기도 좋다고 합니다.
비결은 따로 없습니다. 복숭아를 자식처럼 키워온 이분들 정성 덕분이죠.
아니 제가 복숭아랑 사랑에 빠져가지고 오세상이 다 핑크빛으로 보이는데 어머니들 좀 달달하신가요?
아주 많이 달달하죠. 저희가 딸 셋에 아들 하나가 있거든요.

 

 

복숭아는 복덩이다. 저도 6시 내 고양이 복덩이가 되고 싶습니다. 수확한 복숭아는 당일 선별, 당일 출하를 원칙으로 하는데요. 이렇게 많고 많은 복숭아 중에서 맛도 모양도 최상급만 선별한다는 거잖아요. 그 비법이 궁금하더라고요. 아니 제가 가끔 복숭아를 사 먹으면 좀 민숭민숭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옥천 복숭아는 무조건 맛있을까?

 

아무거나 드셔보셔도 굉장히 맛있어요. 100% 저는 이거 현장에서 제가 선택한 랜덤 복숭아 즉석에서 당도를 재봤는데요.
기대하십시오. 괜히 긴장됐는데요. 과연 13.2 옥천복숭아 믿고 드세요. 믿고 먹을 수 있는 복숭아 한 상 더 준비했습니다.

 

 

청량감을 더해줄 복숭아 화채 복숭아 주스까지 고향에 복스러운 복덩이 미녀는 복숭아를 좋아한다고 자타공인 미녀 리포터인 저도 복숭아 맛에 빠져들더라고요. 아삭하면서 또 약간 새콤하면서 달콤하면서 풋풋한 달콤함이 있어요. 부부의 복숭아 농사 경력 25년 내공이 깃든 맛이니 더욱 특별할 수밖에요. 아니 거의다 타신 거예요. 진짜 기분이 좋아요. 지금 뭐 고민 좀 했는데 타여도 진짜 웃을 수 있어요.

 

 

 

복숭아 축제가 8월 2일에서 4일까지 개최됩니다.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삼박자를 갖춰 있기 때문에 옥천으로 오셔어 힐링하세요.  미모도 좋아 기분도 좋아 달콤함도 좋아 옥천복숭아로 행복한 날 되세요. 

 

 

 

 

 

 

KBS 6시 내고향 옥천복숭아 - 충북 옥천 관련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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