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달걀찜처럼 보이지만 바닐라 향이 싹 도는 에그타르트 먹었을 때 약간 부드러운 약간 푸딩 같은 느낌 포르투갈식은 커스터처럼 약간 크리미한 느낌이 이제 장점이고 유럽은 나라와 나라가 가깝다 보니 프랑스 방식의 에그타르트 또한 있었습니다. 생활의 달인 에그타르트 전국구 BEST3를 소개합니다.
🟡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달인
손님들이 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이 따끈따끈한 에그타르트 얼마나 기다렸는지 계산 마치면 체면 불구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주는 게 국물이죠.
쿠바 여행 갔다 온 사람이 우리나라랑 완전 다르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니 뭐 어쨌든 똑같은 건데 뭐가 다를까 싶었다가 진짜로 가봤어요.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포르투갈에 가서 성지 순례를 돌고 온 달인 정통 포르투갈 방식의 에그타르트
에비타르트의 받침이라 할 수 있는 밀가루 반죽은 쫄깃한 빵처럼 탄력이 있는 게 아니라 저 작은 틀을 밀도 있게 채울 정도로 묵직해야 하는 것이 특징 파이지가 준비됐으면 그 안에는 달걀 노른자로 만든 속이 채워집니다.
모자르거나 넘치지도 않게 틀에 딱 맞게 채우는 게 관건 겉에 파이지가 바삭해야지 또 그 맛이 나는 거고 필링이 또 촉촉해야 나는 거라서 두 개의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됩니다.
오븐에 넣고 열을 가하면 생동감 있게 부푸는 달인의 에기타르트.
대부분 달콤하고 부드러운 속에 집중할 때 달인의 에그타르트는 겉면도 압권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어떻게 겉을 바삭하게 유지
파이 반죽에 제일 먼저 준비되는 건 밀가루가 아니라 샐러리 뿌리를 이용해서 수프도 많이 만들기도 하거든요.
양식에서 채소를 이용함으로써 밀가루 풋내도 조금 잡아주고 보리를 직접 넣기보다는 보리의 성분과 수분을 갖고 있는 맥주를 바탕에 깔아서 채소를 익히는 달인 이런 방식을 통해 열기 때문에 채소의 수분이 증발되더라도 메가의 풍미는 어느 정도 남아서 알맞게 익은 채소 안에 침투
달걀 노른자와 크림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겠지만 그런 타르트는 하나만 먹으면 느끼해져서 두 개째는 먹기 어려울 테니 이처럼 레몬으로 기분 좋은 냄새와 상큼함을 더하고 여기에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줄 재료가 들어가고 계피의 은은한 향이 타르트 전체의 풍미를 좀 살려줍니다.
달인이 만드는 포르투갈 타르트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 달걀은 흰자 빼고 오로지 노른자만 사용한다는 것이고, 속이 푸딩처럼 탱글탱글하기보다는 크림처럼 찐득찐득하면서 바삭한 파이와 조화롭다는 것입니다.
🚩 오보타르트 선유도역 본점
-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12 1층
- 0507-1350-9559
🟡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달인
한강을 넘어 홍대 인근 그렇게 크지 않은 가게 하지만 가득 찬 손님 게다가 여기저기 감탄사
여기 에그타르트의 특징이라면 작은 사이즈 안에 크림과 파이가 단단하게 들어찼다는 건데요.
패스트리라기보단 쿠키 같은 느낌도 납니다.
프랑스에서 지냈던 시절 친구 집에 갔다가 우연히 맛본 디저트 한 입이 달인의 진로를 바꿨습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기본기를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에그타르트 전문점을 차렸는데요.
파이지 바깥으로 크림이 흘러나오는 게 아니라 딱 정갈하게 겉과 속이 구분되어 있는 모양새.
그래서 달인의 에그타르트는 구운 과자라는 명칭에 가장 가까워 보이기도 하는데요.
바닐라라는 재료는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을 넘어 커피까지 디저트에 한 번 들어가기만 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치트키나 다름없지만 좋은 재료도 어떻게 그리고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천지 차이일 겁니다.
천연 바닐라의 향과 맛을 1에서 10까지 모두 뽑아낸 그 노력으로 산뜻하면서도 기분 좋은 달달한 냄새가 풍기는 에그타르트를 완성한 달인입니다.
🚩 플랑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1길 9-8
- 0507-1359-9402
부광
🟡 포르투갈식 +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달인
우리나라에서 빵으로 제일 유명한 도시 대전 여러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선반에 있는 가운데 방문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이 에그타르트 전체적으로 윤기가 맴돌면서 속이 흘러서 나온 듯한 풍부함 그리고 그 반을 잘라 내부를 봤을 때 남다른 밀도로 크림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보통 포르투갈 방식과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은 마카오나 홍콩의 스타일, 그리고 디저트 강국인 프랑스 스타일로 나눠지는데요.
이곳은 푸르트칼식의 에그타르트의 장점이랑 프랑스식의 장점을 가져와서 이집만의 방식으로 만든 에그타르트입니다.
몇 달 동안 숙성시킨 바닐라가 달걀과 크림을 만나서 한데 뒤섞이며 차분하게 냉장되는 동안 두 가지 버터를 섞어서 사용
밀가루랑 소금이랑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 버터를 마치 돌멩이처럼 얼린 것도 그리고 시크한 식초물을 반죽에 붓는 것도 바로 아름다운 결을 만들기 위한 밑작업이었습니다.
버터 풍미 가득하면서 결이 살아있는 타르트 반죽이 틀에 들어가는데 모자르거나 넘치지 않는 완벽한 절제미.
그리고 여기에 바닐라 향이 가득한 크림이 채워지면서 달인의 에기타르트는 오븐 속으로 들어갑니다.
바닐라와 버터가 만나 사방으로 폭발하는 좋은 냄새 오븐에서 끌어올랐던 열정과 풍미를 껴안고 가라앉는 냉정 달인 에그타르트는 그렇게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며 탄생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프랑스에 네 번이나 다녀오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운 달인 배우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멈추지 않는 것이 달인이 지금까지 그리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 오븐브라더스
- 대전 중구 목동로 13
- 0507-13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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