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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901

맛있는 녀석들 이북음식 맡김차림(오마카세) 맛있는 녀석들 이북음식 맡김차림, 돼지머리 편육, 온면, 원산물회, 채소피순대, 백순대, 아바이순대, 오리순대, 양순대, 솥밥, 수육, 인절미를 소개합니다. 이탈리안 쉐프였는데 이북 출신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집에서 먹고 자란 음식을 소개하고자 시작한 음식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2023 선정 음식입니다. 1. 돼지머리 편육 돼지머리 고기를 레드와인과 춘장, 여러 채소와 볶고 하루 반나절 우려 만든음식 2. 온면 온면에는 세가지종류의 버섯과 함께 제공하며 토종닭과 토종돼지에 송이버섯으로 맛을 내 끝내주는 국물입니다. 3. 원산물회 숙성한 광어와 제주도 청귤식초로 만든 맑은 물회 소스를 뿌려 마무리 4. 채소피순대 부추, 무말랭이 등 채소를 많이 넣은 피순대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선지는 갈아 넣어서 만든.. 2024. 2. 5.
백반기행 제천, 청국장, 생곤드레밥, 고추장불고기 연탄구이, 시래기국수, 호떡, 의림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이병준과 함께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 맛집을 소개합니다. 청국장, 생곤드레밥, 고추장불고기 연탄구이, 시래기국수, 호떡, 의림지 안내합니다. 주인장의 옹걸찬 손맛 청국장을 직접 찍어서 만들고 생곤드레로 밥을 만듭니다. 생곤드레밥는 제철에 채취를 해가지고 삶아서 40도 급냉을 시켜서 그 상태 그대로 식감도 좋게 만들어 둡니다. 밥맛의 비밀은 들기름에 곤드레를 볶은 뒤 뜸들일 때 곤드레를 넣어 곤드레 특유의 질감 수분 향을 한껏 키우는 거랍니다. 청국장은 다섯 시간 삶아 볏집에 띄우는데 역시나 온도가 관건이지요. 온도를 조절해가지고 4일째 되는 날 아침에 빼요. 고 콩을 아주 살짝 찌는데 알갱이 씹는 맛도 살리지만 이래야 국물 맛이 깔끔하답니다. 표고버섯하고 멸치하고 황태가루로 맛.. 2024. 2. 5.
토밥, 서울 한남동 3味, 묵은지 감자탕, 수제버거, 냉동삼겹살 토요일은 밥이 좋아 서울 한남동 3味, 묵은지 감자탕, 수제버거, 냉동감겹살을 소개합니다. 1. 묵은지 감자탕 첫 번째 한남동 로컬들이 애정하는 해장의 성지입니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의 등뼈와 목뼈를 특제 양념과 함께 푹 삶아낸 뒤 1년 숙성 묵은지를 들기름에 조려 유치에 더한 깊고 구수한 국물의 부분이 감자탕입니다. 아침 해장으로 좋은 감자탕 1993년 부모님 때부터 시작해서 30년 동안 영업을 하고 있는 입소문난 감자탕집입니다. 묵은지 감자탕은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쓰고 뼈는 다채로운 식감을 위해서 이제 담백한 맛의 뼈와 부드러운 육질의 뼈를 섞어 쓰고 있고 뼈는 마장동에서 도축 3일 이내에 뼈를 받아 쓰고 있어서 신선도가 굉장히 좋고 주문 제작한 저염 묵은지를 넣고 끓여서 좀 더 깔끔하고 개운한 .. 2024. 2. 5.
백반기행 제천 맛집, 도토리묵, 산초두부구이, 감자옹심이(백반정식) 허영만 & 배우 이병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천에서 배우 이병준과 함께 진행합니다. 도토리 묵무침, 묵밥, 산초 두부구이, 묵은지, 감가옹심이 백반 정식을 소개합니다. 수도권 가까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납니다. 울고 넘던 박달재가 이제는 관광 명소에서 배우 이병준을 만납니다. 박달재 아래의 작은 마을에 손맛집으로 향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초콜칫처럼 탱글탱글 쫀득쫀득 묵을 만들고 있습니다. 충청도 산골에서도 귀하게 여긴다는 산초 기름을 넉넉히 두른 두부 구이입니다. 참나물이에요. 장아찌를 같은 참나물이랑 같이 이렇게 싸서 드시면 맛이 괜찮아요. 따로도 맛이 있지만 향 강한 것들끼리 만나니까 향들에 참 맛있습니다. 동네 사람들까지 사로잡은 겨울 별미 감자옹심이 강원도 영월 출신 주인장이 고향의 맛 기계 대신 강판에 가는 공을 들..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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