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와 곽준빈은 대구를 향하는 기차에서 구미에서 내립니다. 구미 구독자분이 3개를 추천해 주셨는데 곱창, 족발, 오징어볶음 중 향한곳을 소개합니다.
예상치 못한 구미 우연히 만난 만개한 벚꽃들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 나오 사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무계획의 낭만 전현무는 첫벚꽃을 준빈이랑 본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
가는길에 황톳길을 걷습니다. 구미분들에게 추천받은 곱창집으로 향합니다.
구미의 소울푸드 전설의 로컬 맛집 곱창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구미에서 탄생한 특별한 곱창전골 가격도 저렴합니다. 인테리어가 그냥 빨간색으로 평법합니다.
식당에 메뉴는 곱창전골하나입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신다고 합니다.
돼지사골 육수에 소창, 울대, 오소리감투, 염통을 사용해서 신선하고 담백고소한 맛이 납니다. 12시간 우려낸 사골육수와 함께 대접밥도 함게 곱창전골을 먹습니다.
곱창이 끓으면 김치를 넣어 먹습니다. 김치는 일주일에 2번 담그신다고 합니다.
김치넣기전 국물맛은 감칠맛 폭발입니다. 곱창과 김치의절묘하고도 완벽한 궁합입니다.
절로 박수와 감탄이 나오는 맛입니다. 얼큰한 김치전골 맛이 나며 곱창이 쫄깃하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김치와 곱창이 만나는 컬러버레이션
준빈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라고 합니다.
달큰한 배추와 얼큰한 국물의 조합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먹습니다. 볶음밥은 눌러야 제맛이지요.
전골 국물 머금은 볶음밥은 볶음밥계의 명품이라고 합니다. 눈을 떼지 못하는 밥 자꾸자꾸 손이 가는 볶음밥입니다.
🚩 김태주 선산곱창 구미본점
-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77
- 054-45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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