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49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망원동, 흑후추 돈육 덮밥, 탕수육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동네 망원동 웨이팅 맛집에서 바삭한 탕수육과 흑후추 돈육 덮밥을 소개합니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동네로 손꼽히는 망원동 이곳에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늘의 메뉴 중국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죠. 탕수육인데요. 일단 소리부터 남다릅니다. 이거는 금방 이렇게 반죽을 해서 이런 맛을 낼 수가 없는 맛입니다. 소리부터 남다른 탕수육 그 비법은 바로 이 반죽에 있습니다. 11시 오픈 전인데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식당은 아담하고 테이블이 몇 개는 없지만 손님들로 가득 찾습니다.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 스타일의 탕수육 바삭해 보이는 표면을 소스로 코팅한 극강의 비주얼입니다. 식감은 고기는 안심이.. 2024. 3. 14. 쯔양, 40년 전통 3대째 게장 맛집, 양념게장, 간장게장 봄이 다가온 게 실감되는 포근해진 날씨 3대째 내려오는 게장 맛집 40년 전통의 게장집에서 20마리의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으면 소개합니다. 🦀40년 전통 게장맛집 유쾌한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내어주신 게장 신사역 근처의 게장집은 40년 전통에 1대 사장님은 69년부터 게장을 시작했습니다. 사장님과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누며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등 20마리를 주문합니다. 🦀맛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살이 쫀득쫀득하고 찰져' 살이 곽찬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달달하고 매콤한 양념의 게장을 즐기며, 양념이 게장과 잘 어울리며 계란찜도 함께 즐깁니다. 게장을 신중하게 밥 위에 올리고 양념을 추가하고 김에 사서 먹습니다. 🦑게장과 잘 어울리는 해물탕 해물탕 속의 된장맛에서의 색다른 맛을 느끼면서, 갓벽한 해.. 2024. 3. 14. 백반기행, 춘천댐 매운탕골 33년 전통 민물매운탕 맛집 백반기행, 춘천댐 매운탕골 33년 전통 민물매운탕 맛집 향긋한 봄 반찬의 향연에서 냉이민물매운탕까지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춘천의 이야기를 품은 마을 매운탕집 횟집 즐비한 마을입니다. 춘천댐이 생기면서 인부들이 많이 생겨 인부들이 밥 먹을 때를 찾다가 여기 민물고기가 많이 잡히니까 횟집이 쭉 생겨나고 춘천댐 공사판 한밥집들이 국밥처럼 팔던 매운탕이 유명세를 타며 이곳을 매운탕 꼴이라 부른 지 60년이 넘었답니다. 민물고기의 제와 쏘가리는 표범 무늬가 참 늠름하고 빠가사리는 잡힐 때 빠가빠가 소리를 내어 빠가사리입니다. 매운탕 식당인데 반찬이 너무 맛있게 나옵니다. 향이 좋은 두릅과 각종 봄나물들 겨울에 지친 입맛 살리는 데 달래가 최고 아닐까요? 봄매운탕에는 냉이가 들어갑니다. 봄의 신호탄 내용이 민물매운.. 2024. 3. 13. 백반기행 춘천밥상, 57년 전통 춘천 막국수 노포 호반에 봄이 차오르다 춘천밥상 57년 전통 춘천 막국수 100년 가게로 무려 한자리에서 지키고 있는 노포집을 소개합니다. 춘천에 오면 가보고 싶었던 막국수집 안혜경이 허영만 선생님을 모시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100년 가게로 춘천하면 막국수인지라 전국 각지에 손님들 많다지만 십 년 단골집은 단골 축에도 못 낀답니다. 막국수만 무려 오십칠 년 한 자리에서 켜켜이 쌓인 막국수 나무로 된 천장 높이가 이렇게 낮은 식당도 진짜 오랜만입니다. 오십칠 년 전 일대 사장 부부가 개업한 후 삼십삼 년 전 아들 내외가 그리고 10년 전에 손자까지 가업을 잇겠다고 뛰어들었답니다. 이십 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 대신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반죽도 숙성도 미리 만들어둔 것 하나 없이 주문 받자마자 반죽하는 것부터 면 뽑는 .. 2024. 3. 13.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5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