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강원도 홍천 아침밥을 먹으로 갑니다. 준빈이 군대 다닐때 먹었던 해장국과 현지인과 군인이 추천한 맛집중 고민하다가 준빈이 다녔던 맛집으로 갑니다.
곽준빈의 눈물의 추억 한 그릇 라면 품은 뼈해장국
해장국에 라면을 넣어주는 집으로 뼈해장국답게 큰 뼈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비주얼에 놀라고 양에 한번 더 감탄합니다.
두툼한 살코기와 마성의 라면사리까지 양 많지 고기 많지 군인들 20대가 딱 좋아할 맛이라고 합니다. 얼큰한 국물과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함을 더한 콩나물까지 몸도 마음도 입맛도 어른이 되어가던 시절 준빈의 추억이 담긴 음식입니다.
군인들을 위한 해장국으로 양도 많고 고기도 많고 맛이 젊은 장병들이 좋아하는 자극적인 맛입니다. 여전히 건재한 준빈의 추억 속 맛집입니다.
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웃음이 가득한 곳입니다. 커다란 뼈에 붙어있는 두툼하고 토실토실한 살코기 푸짐한 살코기답게 그 맛 또한 훌륭합니다.
푸짐한 양에 한번 반하고 결대로 찢어지는 속살에 두번 반합니다. 개운하게 먹고 싶을 땐 겨자소스를 콕 11년이 지나도 그맛그대로 오묘하고 맛있는집입니다.
고된 군 생활 중에도 준빈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군이전까지 해외에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는데 이제는 여행 유튜브가 되었습니다.
먹을수록 떠오르는 그때 그시절의 추억 뚝배기 한그릇 국물까지 싹 비웠습니다.
다음 코스를 얘기하며 뻔한 강원도의 맛이 아닌 무계획으로 발굴하러 나섭니다.
🚩 가보자토종순대국밥뼈다귀해장국
-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3길 6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15:00~16:00)브레이크타임
- 0507-1386-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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