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한우 오마카세의 진수 — 토시살 & 샤토브리앙

강원 횡성에는 전문가도 반하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이 있습니다.
이번 백반기행 320회에서는 허영만 화백과 미미가 방문해
삼정(삼정한우)의 최고급 한우 부위를 직접 맛보며 감탄을 전했습니다.

특히 식빵 위에 올려주는 한우 오마카세 구성이 화제가 되며
방송 이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 1. 희소성이 남다른 한우 오마카세 구성

삼정에서는 당일 준비된 귀한 부위를 오마카세 방식으로 제공합니다.

• 토시살
• 샤토브리앙(안심 가운데)
• 알등심
• 새우살

고기가 바로바로 구워져 식탁 위 식빵 그릇에 올려지는데,
이 독특한 스타일에 미미도 “식빵을 먹을 뻔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2가지 특제 소금

• 누룩 소금
  → 막걸리 누룩에 소금을 녹여 숙성한 발효 소금
• 함초 소금
  → 고기 감칠맛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짭짤한 풍미

두 소금이 고기 풍미를 높여 준다고 소개되었습니다.

 

✅ 2. 첫 번째 주자 — ‘토시살’

500g만 나오는 희귀 부위 · 육즙 폭발

토시살은 한우 한 마리에서 500g 정도만 나오는 매우 귀한 부위입니다.
소 몸속 깊은 곳에 있어 근육 영향을 받지 않아 결이 부드럽고 맛이 진합니다.

허영만 화백과 미미는 한 입 먹자마자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씹을수록 번지는 풍부한 육즙
• 고기 결이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질감
• 누룩 소금을 더하면 풍미가 배로 올라가는 느낌

토시살의 ‘고급스러운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구성입니다.

 

 

 

✅ 3. 두 번째 주자 — ‘샤토브리앙’

한우 안심의 왕 · 부드러움의 끝판왕

샤토브리앙은 안심 중에서도 가장 두껍고 중심부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 부분입니다.
지방이 거의 없고,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프리미엄 스테이크용 부위죠.

■ 고기 굽는 팁도 공개

• 고기 표면에 “빨간 물(육즙)이 맺히기 전에” 뒤집어야
•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가장 완벽한 굽기가 된다고 설명

■ 시식 평가 (오늘의 명대사)

샤토브리앙을 먹은 미미는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습니다.

• “안심하면 되겠어!” (말장난)
• “폭신폭신하고 질감이 최고예요”
• “입에 넣자마자 부서져요”
• “혓바닥과 입천장으로만 눌러도 될 정도로 부드러워요”

허영만 화백도 맛 표현을 아끼지 않을 만큼,
방송을 통해 그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 4. 횡성 삼정(삼정한우) — 방문 정보

📍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경강로 4536-3

📞 연락처
033-342-3365

⏰ 영업시간
11:3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 휴무일
매주 화요일

✅ 예약 필수

고급 한우 오마카세 특성상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우니 필수로 예약해야 합니다.

 

 

 

✅

마무리

이번 백반기행 320회를 통해 다시 한번 증명된 횡성 한우의 힘.
토시살의 희소한 풍미, 샤토브리앙의 압도적인 부드러움,
그리고 식빵 그릇이라는 위트까지 더해진 특별한 한우 오마카세.

강원도 횡성을 방문한다면
**삼정(삼정한우)**에서 잊지 못할 한우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TUUS9tJBTKE?si=0rlg3ZLKk4JEF5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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