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제주 밥도둑 황우럭조림&갈칫국

반찬이 메인급❓ 제주 서귀포 밥상에 입이 떡 벌어지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6회

제주 서귀포에서 “밥상 하나로 제주 바다를 느낄 수 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식당이 소개됐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6회에 등장한 이곳은
메인 요리는 물론, 반찬 하나하나가 주인공인 집이다.

 

 

📍 식당 정보

원담 (우럭조림 & 갈칫국)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59
• 연락처: 064-762-1198
• 영업시간: 06:00 ~ 15:00
• 휴무: 매주 일요일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고등어회 서비스: 물량 있을 때만 제공

https://place.map.kakao.com/603231375

원담

 

 

 

🐟 반찬 맞아? 고등어회 서비스

이 집의 시작부터 남다르다.
반찬으로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고등어회.

제주에서도 쉽게 먹기 힘든 귀한 고등어회를
서비스 반찬으로 내놓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비린 맛은 전혀 없고,
고소하고 깔끔한 맛에 “제주도 잘 왔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 단골 찬스, 부채새우의 등장

여기에 끝이 아니다.
주인장의 통 큰 서비스로 등장한 부채새우.

부채처럼 생긴 이 해산물은
새우보다는 가재에 가까운 모습으로
맛은 랍스터와 비슷하다고 평가된다.

너무 귀해 일반 메뉴로는 만나기 힘들고,
연말 단골 찬스로만 제공되는 특별한 해산물이라는 점에서
이 집의 인심과 신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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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바다가 담긴 한 상

상 위에는

• 팔레 무침
• 말린 갈치
• 제철 해산물 반찬들이 가득 차려진다.

이 집은 매일 서너 가지 반찬을 교체하며,
1년 12달 바다가 주는 가장 신선한 재료로 밥상을 구성한다.

그래서 이 밥상을 마주하면
“아, 제주에 왔구나”라는 실감이 단번에 든다.

헛된 반찬 하나 없이
모든 반찬이 제 역할을 하는 진짜 제주 밥상이다.

 

 

 

 

🐠 메인 메뉴 추천

주인장이 추천한 메인 메뉴는
✔ 갈칫국
✔ 우럭조림

반찬이 화려해도
메인은 절대 밀리지 않는다.
제주 바다의 깊은 맛을 담은 국과 조림은
밥 한 그릇으로는 부족할 정도다.

 

 

관광객용 식당이 아닌,
제주 바다와 사람의 삶이 그대로 담긴 밥상.

반찬 하나에도 손을 놓지 않는 이 집은
‘많이’보다 ‘제대로’ 주는 제주 밥상의 정석이다.

서귀포에서
진짜 제주다운 한 끼를 찾는다면
이곳은 반드시 기억해 둘 만하다.

 

https://youtu.be/4ES2SRRWikY?si=nf44IDCgW107SJda

https://youtu.be/xVktqHiqD5Q?si=Tct3tSjca_ooN_eW

https://youtu.be/sIuFTRzMNeA?si=J9fUrVBsPfEW7GtR

https://youtu.be/TJ4Bl_i8JrE?si=YJ0uScD59RdWgO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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