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삼척밥상 32년 손맛 뼈째 먹는 가자미회, 명불허전 곰치국

백반기행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초여름 삼척을 찾은 오늘의 손님은 3월에 결혼 이상엽 배우입니다. 동해의 숨은 보석 멋과 맛이 파도치는 삼척 해안 밥상은 32년 손맛 뼈째 먹는 가자미회, 명불허전 곰치국을 소개합니다. 

 

 

시원시원한 이상엽 배우와 함께하는 삼척 밥상 명불허전 삼척의 곰치와 갓 잡아 바로 떠주는 가자미회 뼈째 썰어주는 회는 꼬소하고 싱싱합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옅은 고소함으로 다른 생선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맛이 뼈에서 나오고 양념된장을 듬뿍 찍어서 먹으면 회가 더 달아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 회는 비빔야채와 함께 비벼서 드시면 달콤하고 채소의 아삭함으로 식감이 더 다채로워집니다. 

속을 훑어내리는 별미 곰치국은 동해안 삼척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32년의 내공이 다긴 곰치국의 맛은 곰치에 묵은지가 들어가서 약간 시큰 맛이 매력적이고 속이 확 풀려서 해장국으로 많이 드십니다. 

흐물흐물 말캉말캉하는 식감에 부드러운 육질입니다. 

 

부광

 

 

곰치는 동해에서 곰치라 부르는 어류는 '미거지'로 동해와 삼척에서 많이 잡히며 여름이 제철입니다. 

예날에는 전혀 인기가 없었는데 지금은 어획량 감소로 금치로 귀한 대접바는 곰치입니다. 

 

 

 

 

 

🚩 바다횟집

•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88
• 영업시간 : 07:00~21:00
• 033-574-3543
• 대표메뉴 : 곰칫국 20,000원, 모둠회(중)80,000원, 장치찜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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