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피소드에서는 한고은, 장영란, 사야 '고라니야 '3인방'이 자유 부인이 되어 유쾌한 일탈을 즐기는 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의 남편 한창, 그리고 사야의 남편 심형탁이 각자의 시간을 보냈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고라니야 3인방이 함께 모였습니다.
장영란은 한고은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것을 보고 "언니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걸 처음 봤어"라고 놀라며 랐다. 한고은은 "20년 만에 입어 색다른 느낌이야"라고 합니다.
오픈카를 운전하며 나타난 사람은 사야, 사야는 여자친구들끼리 놀러 나가는 것이 오랜만이라며 일본에서는 친구들과 놀았지만 한국에는 친구가 없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고은은 "49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가 문세윤의 지적을 받고 "이전에 방송에서 배우들과 여행을 갔었지"라고 웃으며 정정합니다.
한고은, 장영란, 사야는 '고라니야'라는 별명으로 그룹을 결성하여 벚꽃이 만발한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장영란은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준비했고, 사야는 뛰어난 사진 실력을 자랑하며 장영란은 자신의 사진과 한고은의 사진이 다른 반응을 얻자 화를 내며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한고은은 "이번에는 내가 계획한 것"이라며 동생들을 호텔 스위트룸으로 데려가 "내가 쏠게"라고 말해 장영란은 "진짜 처음 왔는데"라며 감탄합니다.
한고은은 모친과 함께 살 때 작품이 끝나면 혼자 호텔에 가서 쉬었다며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어.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었던 생각이 많았어"라고 말합니다.
오픈카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 그리고 호텔 스위트룸에서의 스테이크 룸서비스까지. 여자들의 봄 소풍은 보는 이들에게도 대리만족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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