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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현재위치, 긴급호출, 알림 '스마트지킴이' 무료 보급센터

by 부산친구7 2023. 3. 3.

서울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안전 돌봄을 위해 이동 경로, 현재위치, 긴급호출, 안심존 이탈 알림 등 주요 동선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 실종 예방하고, 심박 이상 시 경고 알림,, 복약 시간설정 및 알림, 낙상, 활동량 등 안전 돌봄을 위한 스마트지킴이’ 1,800여 대를 무상 보급합니다. 

 

 

스마트 지킴이
스마트 지킴이

 

서울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과 안전 돌봄을 위한 '스마트지킴이' 보급

  - 사회적약자 위치기반 안전서비스사업에 스마트지킴이 1,800여 대 보급

  - 이동경로, 긴급호출, 안심존 이탈 등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 실종 예방

  - 심 박이상 시 경고 알림, 복약 시간 알림, 낙상, 활동량 등 어르신 안전 돌봄

  - 사용자 어르신 만족도 93%, 금년 36일부터 25개 치매안심센터 통해 보급

 

 

스마트지킴이는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로, 보호자 전용 앱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위치, 주요동선을 확인하고 필요할 때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 설정해 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 앱으로 이탈 알림을 보내주는 등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하여 수색에 따르는 개인적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안전 돌봄 서비스입니다. 

 

서울시는 단말기와 통신료 등 대여료 전액을 부담하고, 36일부터 서울시 25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보급하며, 스마트지킴이는 기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 서울시는 2012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IT) 기술을 적용한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시작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어르신용 배회감지기를 보급해 오고 있으며, 배회감지기는 위치 확인과 긴급호출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 GPS+HPS 기술을 활용하여 실외 위치 확인은 물론 실내(지하, 건물 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심박수, 활동량(걸음 ), 복약 시간 등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됩니다.

 

  ○ 착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안전관리를 위한 낙상 감지 기능도 탑재되었고 보호자가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언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용자의 건강 상태정보(심박수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배터리 잔여량과 밴드 착용 여부도 확인 가능합니다.

 

심박 이상 시 경고 알림 기능과 복약 시간설정 및 알림 기능, 실종 시 수색용 5대 필수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보호자가 착용자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면 걱정돼요, 전화 주세요등 간단한 긴급문자 발송도 가능합니다.

 

  착용자 위험 발생 시 단말에서 SOS 긴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가족 및 관리자 앱에 실시간으로 경고 알림 문자 발송도 가능합니다. 


 

  1) 위치확인시스템(GPS : global position system) : 인공위성에서 발사한 전파를 수신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자동 위치 추적 시스템, 세계 어느 곳에 있든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2) 복합측위시스템(HPS : Hybrid Positioning System) : 기존의 GPS와 네트워크 방식을 통한 위치 검색 기술에 무선랜 기반의 위치 검색 기술을 추가한 위치 검색 시스템, 실내ㆍ외 제약 없이 위치 측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평균 50m 안팎으로 측정 오차를 가집니다. 

 

  3) 실종 시 수색용 5대 필수정보 : , 몸무게, 거주지, 자주가는 장소, 특이사항


 

 

치매센터
서울치매안심센터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가까운 곳에 있는 치매 관련시설을 찾으세요. 

전국의 치매 관련 시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스마트지킴이 보급에 앞서 작년 10월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치매 어르신이 배회한 경험이 있는 경우 스마트지킴이가 배회자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이러한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는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9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약 13만명이 넘는 치매환자가 있으며, 10년 뒤 약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매는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견디기 힘든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줍니다. 

치매 문제로 인한 고통과 부담은 한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분들의 고통과 어려움, 나아가 자신이나 가족이 치매에 걸리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시민들의 많은 걱정을 덜어 드리기 위해 서울시 전역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치매의 예방부터 지행 단계에 따른 적절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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