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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나들이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by 부산친구7 2022. 3. 24.

오늘자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개화 풍경입니다. 

이번 주부터 4월 초까지! 활짝 핀 수선화로 기분 좋은 봄을 만끽하세요!

코로나 이전이면 봄꽃축제가 개최되었겠지만 다른 이벤트 없이 수선화 만으로도 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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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5시경 인데도 출사 오신 분들도 많으시고

커플룩 입고 인증샷 남기는 연인과 친구들,

가족, 강아지와 산책 나오신 분들이 딱 사진 찍기 좋을 만큼 있었습니다. 

 

아직 수선화가 만개는 아니며 다음 주면 활짝 만개되어

오륙도 해맞이공원이 전체 노란색으로 물들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부터 나들이 오신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아침 일찍 가셔도 좋아요. 

해맞이공원이라서 일출 때 가시면 조용하게 산책하셔도 되고

저녁 일몰 때 가셔도 노을이 참 예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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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공원은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서 산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보통은 저 멀리 해운대 백사장과 달맞이 공원, 요즘 핫한 해변열차까지

모두 보이는데 오늘 날씨는 안개가 자욱해서 시야가 안 좋네요

 

시야는 안 좋지만 이런 날마저도 운치있는 오륙도입니다.

어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여행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 길에도 수선화가 피었습니다. 

스카이워크까지 산책도 하시고 인증샷도 남기며 봄 여행 즐기세요.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해맞이공원, 오륙도스카이워크 유료주차장 있으며,  

대중교통은 오륙도SK뷰 아파트 도착 교통 이용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봄나들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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