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벚꽃 개화시기와 명소 BEST 10을 알려드립니다.
올해는 3월 예상기온이 높아 조금 이르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벚꽃이 활짝 만개하는 시기에는 비 소식이 없기를 바라며, 가까운 장소로 꽃 나들이 다녀오세요.
비 소식 또는 장소에 따라 조금씩 개화 시기가 다르기는 하지만 3월 20일경부터 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은 3월 27일 경입니다. 그럼 부산 벚꽃 명소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남천동 벚꽃거리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남천동 벚꽃거리는 아파트 역사와 함께 오래된 장소로 추억을 가지고 가족과 연인들이 연례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만개 시점과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에 사진 촬영으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은 곳이지만. 안 탑 갑지만 곧 재건축으로 추억의 장소가 되기 전 올해 방문해 보세요.
2. 낙동제방 벚꽃길 삼락생태공원
낙동제방 벚꽃길 삼락생태공원도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힙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삼락 벚꽃 축제'가 열린 곳으로 삼락IC~감전IC 6.4㎞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3.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 대저생태공원
매년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가 개최된 벚꽃명소 대저생태공원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미개최이지만 긴코스로 이루어진 대저생태공원은 유채꽃과 함께 있어 두가지 꽃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어 팝꼰처럼 터지는 시즌에 가까운 곳으로 산택다녀오세요.
4. 맥도생태공원 터널 벚꽃
맥도생태공원은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장소이지만 강서구에 위치한 삼락, 대저 보다도 벚꽃 터널이 더 이쁜 장소입니다. 자차가 가능하시고 상대적으로 조금 한적한 장소를 원하시면 맥도생태공원에서 인증샷 남기세요!
5. 황령산길
하늘을 덮을 정도의 벚꽃 나무길의 황령산 벚꽃길은 비대면 시기에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오면 좋은 장소입니다.
이 시기에 진달래도 함께 볼 수 있고 전망대에서 광안리와 광안대교 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감성코스 핫플입니다.
6. 온천천 거리
주거 단지에 위치한 온천천 벛꽃거리는 낮에도 밤에도 다른 분위기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아파트와 함께한 벚꽃나무들이 많은 곳으로 팝꼰 핑크 벚꽃 터널이 만들어지는 분위기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거리에서 브런치와 티타임으로 봄 나들이 다녀오세요.
7. 해운대 달맞이길
부산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 달맞이길 벚꽃 명소입니다.
개화시기에는 엄청 교통체증으로 마음을 비우고 가시면 낭만적인 벚꽃길 감상할 수 있어요.
송정까지 드라이브도 좋고 미포에서 해월정까지 산책하시고 달맞이 카페거리에서 티타임도 좋은 코스입니다.
요즘 핫한 해변열차도 미포 입구 전망대에서 한 눈에 펼쳐지는 핫플입니다.
8. 해운대 마리나 아파트
해운대 마리나 아파트 단지 벚꽃 명소입니다.
아파트 단지내 벚꽃들로 아직 많이 알려진곳은 아닙니다.
맞은편 동백역에는 꽃이 땅으로 늘어져 있는 수양벚꽃(능수벚꽃)을 볼 수 있어요.
9. 부경대 벚꽃
해마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핑크캠퍼스' 행사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잠정 미개최이지만
낮에도 밤에도 예쁜 부경대 캠퍼스 벚꽃 명소이다.
10. 영도 동삼해수천 해양로
동삼해수천에서 만나는 벚꽃길
영도에 숨겨진? 벚꽃길 추천합니다. 동삼천을 사이에 두고 걷는 벚꽃길 산책
구름다리가 가는길 중간중간 놓여 있어서 진해 벚꽃길과 비슷한 느낌도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감상하시고 국립해양박물관까지 산책도 즐기세요.
가까운 벚꽃 맛집으로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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