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모교 투어, 회동초등학교(회동마루), 윤산중학교(부산산림교육센터)

안녕하세요! 부산친구 입니다. 

 

금정구에 위치한 지민의 모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지민이 학창 시절에는 학생수가 1000여 명에 달하기도 했는데 

주변 주택 등 주거지가 대부분 사라지고 공단이 확대되어 전교생 수 60명으로 줄어들어 결국 폐교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학교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다른 건물이 들어선 것은 아니고 

리모델링만 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학교 분위기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민이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로 가 보실까요!

 

 

(구) 회동초등학교

 

지민의 초등학교 회동초등학교입니다. 현재는 '회동마루'로 영양교육체험관과 창의공작소로 변경되었습니다. 

 

회동초등학교는 1982년 공립초등학교로 20개의 학급으로 개교하여

2018년 36년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폐교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이곳 26회 졸업생으로 폐교 직전 2018년 2월 마지막 졸업식 때

전교생에게 방탄소년단 싸인 CD를 전달했다고 하며, 

폐교 2년 전부터 졸업생들을 위한 중학교 교복비도 지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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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개관한 '회동마루'에는

전국 최초 영양체험교육관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공작활동을 할 수 있는 '창의공작소'가 있습니다. 

 

회동마루라는 이름은 회동동의 '회동'과 최고의 뜻을 가진 '마루'를 협쳐서 지었다고 합니다. 

학교가 다시 리모델링되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서 건물이 사라지는 것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양교육체험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학기 중에는 초 중 고 및 특수학생의 영양 식생활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학생에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양체험실과 한식관

쿠킹클래스와 키친스튜디오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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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공작소는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공작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다양한 공작체험 프로그램으로 레이저 커팅기, 승화전사기, 목재, 재활용품용 생활에 필요한 산출물을 창의적으로 구안한 뒤 제작하고 3D프린터 및 펜, 드론, VR등 디지털 제작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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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윤산중학교

 

현재 '부산산림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윤산중학교는 

 

1985년 3월 5일 금사여자중학교로 개교하여

2001년 3월 1일 남녀공학으로 윤산중학교로 개명 하였으며 2013년 2월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었습니다.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산림체험문화공간으로 

산림자원과 물질의 순환, 기후의 변화 등에 대한 해설을 통하여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배움터입니다. 

 

지민이 다녔던 학교가 사라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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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방탄소년단 지민의 활동을 응원하며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