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들때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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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수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러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려워 그때마다 아들이 휴가를 내고 함께 해줬습니다. 그러다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알게 됐어요. 매번 휴가를 내야 하는 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부담을 주지 않아도 돼 너무 고맙고,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은평구, 김OO 씨)

 

# “다친 다리를 소독하러 정형외과에 가기 위해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예약하고 매니저님을 기다리다가 낙상으로 쓰러져 잠시 의식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동행매니저님이 저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를 불러준 덕분에 적시에 응급치료를 받고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성북구, 양OO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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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동행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병원 이용 중 접수, 수납,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합니다.

 

작년에는 노노(老老)부부, 조손(祖孫)가정 같이 가정 내에서 도움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용대상을 ‘도움이 필요한 모든 서울시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이용유형으로는 진료 동행이 41.7%로 가장 높았으며, 투석, 재활 및 항암 치료, 검사 및 입퇴원 지원 등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건강검진에도 병원동행매니저가 동행할 수 있어 수면내시경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병원 갈 때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시간당 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은 연 48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 또는 전화(☎1533-1179)로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할 수 있으며, 당일예약도 가능합니다. 

http://1in.seoul.go.kr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 이용시간은 평일 07시~20시이며, 주말도 사전 예약 시 0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해 동행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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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혼자서 병원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서울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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