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의원, 대통령 경호원에게 입을 막은 채 끌려나가..진보당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말을 건네다 경호원들이 입을 막고 팔다리를 들어올려 행사장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1.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성희 의원과 악수하다 경호원에게 뒤로 끌리는 상황 발생

 

•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하며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굳어진 표정을 보인다.

 

• 이후 대통령의 경호원이 강 의원의 입을 막으며 끌고 올라가는 장면이 발생합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안경도 벗겨진 채 짐승처럼 끌려나가는 대우받았야 하는가

이게 대한민국이냐....

 

강 의원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를 하면서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말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경호원이 입을 틀어막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악수 도중 인삿말을 건넨 상황으로 소동을 일으키거나 대통령을 가로막은 것도 아니었는데, 사지가 들리고 안경도 벗겨진 채 짐승처럼 내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하고 악수하면서 말 몇 마디 건넨 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사지를 들어서 바깥으로 내쫓아야 되는 일입니까?

전라북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게 그렇게 잘못됐어요.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측은 강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나서 귀를 막고 소리 지르며 소동을 일으켜 경호원들이 제지하고 행사장 밖으로 퇴장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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