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거제옥포대첩축제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 430주년 기념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담아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됩니다. 

 

 

거제 옥포대첩축제

옥포대첩 축제의 대표행사인 승전행차가장행렬과 옥포해전 재현행사를 비롯해 옥포대첩 역사강의,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탐방로드,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옥포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찾아가는 전통씨름 교실과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걷기대회, 시민참여마당 등은 시민이 현장에서 참여해 풍성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고, 왜군과 물총놀이를 겨루는 '왜군을 물리쳐라'는 더운 날씨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축제기간 중 옥포수변공원 일원은 주 무대와 이순신승전거리,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 조선마켓거리 4개의 테마 존으로 나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축제 전 사전행사로 거제전국동요대회가 1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고, 16일에는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제례봉행이 거행됩니다.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 430주년 기념

'다시 시작! 첫 승전의 기운으로!'

제60회 거제 옥포대첩축제 

 

2022. 6. 17(금) ~ 6.19(일)

장소 : 옥포수변공원 일원, 옥포대첩기념공원 

홈페이지 : www.geoje.go.kr

 

◇ 제3회 거제 전국동요대회 

◇ 조선마켓거리 

◇ 이순신 승전거리 

◇ 옥포대첩 예술의 거리

◇ 거제시민 벼룩시장

◇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

◇ 왜군을 물리쳐라(물총놀이)

◇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걷기대회 

◇ 임용한의 임지왜란, 배틀 오브 레전드 이순신 장군의 첫 해전, 옥포해전

◇ 찾아가는 전통 씨름

◇ 유람선을 타고 해설사와 함께 하는 옥포해전 탐방로드 

 

 

▒ 거제 6경 

 

○ 거제해금강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하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바람이 언덕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고시 바라 바람의 언덕입니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습니다. 

 

○ 외도 보타니아(밖섬, 조라도)

거제도와 4km정도 떨어져 있는 외도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거제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습니다. 

 

○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해변 면적은 3만km, 길이는 1.2km, 폭은 50m로 거제도 남쪽에 위치한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서 몽돌을 구리며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이는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포로들이 생겼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항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습니다. 

 

○ 동백섬 지심도

일운면 지세포 동쪽 6km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남북이 긴 사각형 모양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여있습니다.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면적은 0.36㎢, 해안선은 3.7k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