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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17일 개막

by 부산친구7 2022. 6. 13.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17일 개막합니다.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 수국 22종 1만 6천 본 만개, 중부권 최대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1회 꽃축제가 펼쳐집니다.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공주의 4계절 축제 중 여름 대표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유구()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개막해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장은 크게 ▲직접 참여하는 체험존 ▲볼거리가 다채로운 경관존 ▲흥겹게 즐기는 즐거움존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존 등으로 구성됩니다.

 

17일 저녁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립니다. 개막 퍼포먼스로 '수국천 매듭풀기'가 펼쳐지는데 수국과 어우러진 색동천의 매듭을 품며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역사도 되새겨 봅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 정인과 V.O.S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지역예술인 프린지 공연 등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사진 맛집'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진작가와 인프루언스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데 수국정원에서 예쁘게 찍은 인증삿을 SNS에 올리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수국부케 만들기 ▲수국화관 만들기 ▲수국엽서 만들기 ▲수국페이퍼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국정원 게이트와 감성 포토존 등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명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7월 10일까지 정원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이며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의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관광명소 공주 5경 

 

▲ 갑사

    천년 고찰 산사의 정취를 품다. 

    오리숲에는 150년 이상 된 고목들이 그윽한 골짜기 따라 있는 암자, 수정봉까지 이어지는 9곡이 있다. 

    오리숲이란 감사주차장에서 대웅전까지 이어지는 2km 남짓 숲길이며, 대웅전에서 수정봉에 있는 갑사 구

    곡에서 감사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다.  

 

▲ 계룡산

     수려한 자연 성릉 위, 용이 춤추다.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 영산이다. 

     다양한 야생화가 있는 자연관찰로 따라 산에 오르면서 '계룡8경'을 만날 수 있고 의남매 전설이 전하는

     남매탑이 있다. 

 

▲ 금강

    천리 물길로 공주의 중심을 수높다. 

    비단같이 아름답다 하영 붙여진 이름 '금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는 아침에도 해질녘에도 장관

    이다.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더없이 아름답다. 

 

▲ 공산성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다. 

    백제 때는 왕이 살았던 왕성으로 금서로의 성벽은 한국의 그 어느 성곽보다도 아름답다. 성곽을 따라 걸으

    면 공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고마나루

    푸른 솔반에서 설화 속 곰을 만나다. 

    백제시대 가장 큰 나루터, 인간을 사랑한 곰의 슬픈 이야기가 전하는 솔밭, 금강의 수신과 곰에게 제사를 지

    내던 충진단 터, 곰을 모신 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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