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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이연복 셰프 '목란' 30일 까지 영업

by 부산친구7 2022. 4. 13.

 

 

안녕하세요. 부산친구입니다. 

기장 아난티 코브에 있는 '목란'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연복 셰프의 부산 기장 아난티 코프에 위치한 

'목란' 중식당이 이번 달 30일까지 식당 영업을 종료합니다. 

 

 

지난 2017년 개업하여 5년 만에 폐업을 하네요. 

 

처음 오픈하고 얼마나 대기줄이 길었는지 다른 곳에서 

식사한 적도 여러 번이고 이후 몇 년 지나서 오픈 시간에 맞춰 성공 후 

그 맛과 장소 때문에 여러번 방문했었는데

 

폐업을 한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도 코로나19 여파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작년에는 1억 2000만원 정도 적자가 났다고 하네요. 

 

한 테이블 당 2인 밖에 못 받고 모임 제약도 많았으니 계속 유지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이연복 셰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움과 많은 추억이 쌓였다고 합니다.  

 

 

 

 

 

중식 먹을 때면 목란의 음식들이 많이 생각날 듯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짜장면과 짬뽕은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금방 한 음식의 맛은 아니겠지만 

아쉬움은 달랠 수 있겠지요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어서 

다시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난티 코브 2층에 위치한 '목란'

시간이 되시면 30일 전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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