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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부산맛집 복순도가 F1963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로제막걸리

by 부산친구7 2022. 4. 11.

 

안녕하세요! 부산친구 입니다.

 

 

 

주말에 복순도가에서 

맞있는 점심하고 왔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실내와 메뉴 그리고 맛과 색이 매력적인 빨간쌀 막걸리 소개합니다. 

 

 

복순도가 F1963은 

 

고려제강 F1963 재생 건축으로

폐공장 안에 오픈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F1963에는

갤러리, 현대모터스튜디오, 테라로사, yes 24, cafe, 전시장, 도서관, 대나무 숲 등이 조성되어 있고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계기로 탄생했으며 “F”는 Factory(공장), 1963은 수영공장이 완공된 연도를 의미합니다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다시 변모한 

장소에 위치한 복순도가 레스토랑에 가시면 식사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답니다. 

 


 

 

햇살 가득한 실내에서 식사가 참 편했습니다. 

야외는 테라로사 카페 손님들이 모여서 커피와 함께 하는 전경이고

실내 쪽으로는 yes24서점으로 중앙에 위치한 세련된 분위기의 독특한 장소입니다.  

 

이전에는 저녁에 갔었는데 점심시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

 

 

 

새롭게 리뉴얼하고 선보이는 메뉴는 전복 술찜 반상과, 살치살 구이 반상입니다.

 

살치살 구이 반상에 나오는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이 왜 이렇게 맛있나고 문의하니

 

최고급 쌀에 치자열매로 밥을 지어서 노란 색깔도 이쁘고  

치자 효능으로 건강에도 좋은 밥이었습니다.

 


전복 술찜 반상은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았습니다. 

 

전복도 너무 연하고 탱글 하며 함께 나온 국과 밑반찬들이 간이 잘 어울려서  대접받는 기분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날 등갈비와 다른 음식도 함께 주문했는데 

가오픈 메뉴여서 변경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복순도가의 빨간쌀 막걸리 입니다. 

 

막걸리계의 돔 페리뇽이라는 복순도가 

 

빨간쌀 막걸리는 돔 페리뇽의 로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샴페인의 황제라 불리는 명품 샴페인 돔 페리뇽

 

복순도가의 막걸리는 우리 음식에 딱 맞는 명품 막걸리입니다.    

 

이름은 빨간쌀 막걸리이지만 저는 복순도가 명품 로제 막걸리라고 부르고 싶네요!

 

색깔도 너무 예쁘지요 로제 막걸리는 이날 처음 마셨는데 

 

막걸리의 탄산으로 톡 쏘는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온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로제 막걸리는 도자기잔 유리잔 등 잔에 따라서도 분위기와 맛이 다를 것 같습니다. 

 

점심으로 반주 한잔이었는데

조만간 저녁 모임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되겠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치즈케익과 딸기 

 

치즈케익 농도와 맛

딸기와 딸기 시럽 

 

포크로 치즈케익의 끝 부분부터 살포시 눌러 한입

식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였습니다. 

 

(*정성 가득한 디저트는 아직 메뉴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식당은 오픈 키친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시설이었으며 음식 냄새도 전혀 안 났습니다.

 

막걸리도 구매할 수 있고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장품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매장에는 아직 안 보이네요!

 

 

 

 

 

 

 

 

 

이상

복순도가 로제 막걸리 소개였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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