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963 기획전시 <FANtasy come true>에서는 어릴 때 본 만화 속 영웅, 태권브이, 레고, 인형, 딱지 등 평범한 대상이 작가와 수집가의 '좋아하는 마음'으로 9명의 작가와 17명의 수집가가 만나서 작품을 선보입니다.
▒ 부산문화재단 F1963 기획전시<FANtasy come true>
부산문화재단 F1963 기획전시<FANtasy come true>는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전시입니다. 무언가를 좋아할 때 마음속에 펼쳐지는 꿈과 환상의 세계, 좋아하는 대상이 잇기에 우린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이 마음은 각자의 원동력이 되고 현재를 살아가는 버팀목이 됩니다.
전시일정
6월 12일까지 부산 망미동 F1963 석천홀
※ 11일(토) '판타지'전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석천홀 로비에서 전시작품 소재로 사용된 캐릭터, 인형, 레고 관련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체험 참가 문의는 부산문화재단문화공간팀 051-754-0431
▒ 3개의 전시 섹션
● Section 1. 모여라, HERE로!
당신의 영웅은 누구인가요?
어릴 적 만화 속에서 보아온 천하무적 영웅들, 힘들고 어려울 때 영웅들은 언제든지 달려와 위기로부터 구해줍니다. 그 든든함과 멋진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인지, 영웅들은 우리의 나이에 상관없이 늘 마음 한 켠에서 지켜주고 잇습니다. <모여라, HERE로!>에서는 지금 여기로 우리 모두의 영웅들을 소환합니다. 영웅들은 때ㅔ로는 익숙한 물건의 모습으로 날 지켜주기도 하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영웅이었음을 아려주기도 합니다. 다양한 영웅의 모습을 통해 당신만의 영웅과 그들이 주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 Section 2. 어느 수집가의 방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바라만 봐도 마냥 좋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도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으는 것, 우리는 이것을 수집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수집가의 방>에서는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수집을 하며 본인만의 세계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레고를 모으고 쌓아서 상상 속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미니카로 어린 시절의 동심을 추억하는 아저씨들도 있습니다. 수집의 매력에 푹 빠져 하나의 역사를 기록하기도 하고, 수집품을 통해 얻은 행복을 다른 이에게 다시 전파하기도 합니다. 행복이 묻어있는 수집품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떠올리며 웃음 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
● Section 3. 꿈과 환상의 세계
당신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누군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네가 좋으면 나도 좋은 순간이 계속되어 어느새 꿈과 행복, 환상으로 가득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꿈과 환상의 세계>는 우리들의 환상이 표현되는 곳입니다. 만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도 보고 가득 부푼 풍선만큼이나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화 속 한 자면에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도 보고 가득 부푼 풍선만큼이나 들뜬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마음의 전파력은 강합니다. 작품이 내뿜는 행복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여기, 꿈과 환상의 세계, 이곳에서 나와 당신이 그리고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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