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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부산축제

2022 기장 열린음악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무료관람

by 부산친구7 2022. 6. 9.

2022 기장 열린음악회가 3년 만에 개최됩니다. 매년 다른 주제로 기장 군민들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올해 'Spread your WinG-기장의 날개를 펴다' 주제로 6월 11일(토) ~ 12일(일) 2회 기장 열린음악회가 개최됩니다. 

 

 

 

기장 열린음악회

 

일광읍 승격 기념 및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2022 기장 열린음악회' 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발라드, 트로트, 힙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현합니다.

 

11일 개막식과 함께 정관중앙공원에서 정관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박현빈, 이수영, 키썸, 크라잉넛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12일은 일광고등학교 부지에서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김다현, 바비킴, 저스디스, 노브레인이 출연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일광읍 승격 축하 영상과 코로나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함께 송출됩니다. 

 

▒ 2022 기장 열린음악회 

  ○ 일시 : 6월 11일(토) ~ 12일(일) 18:00 ~ 20:35

  ○ 장소 : 11일(토) 정관중앙공원(부산 기장군 정관읍 구연3로 27)

               12일(일) 일광고등학교 건립부지(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762)

  ○ 문의 : 기장군 문화관광과(051-709-4064)

  ○ 주차 :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 기장8경

  ○ 달음산

      달음산은 기장군의 중앙에 솟아있는 기장 8경 가운데 제1 경이되는 명산입니다. 정상에 거대한 바위를 이

      고 매처럼 굽어보고 있는 달음산, '천명의 성인이 이곳에서 나와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있었다'는 원적산

      의 정기가 뻗어 내린 곳이 달음산이기도 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임랑해수욕장

      아름다운 송림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의 두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해안에는 백설 같

      은 백사장, 모래사장이 넓게 깔려 있고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습

      니다. 예 사람들은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 시랑대

      시랑대는 1733년(영조 9)에 시랑직을 지낸 권적이 기장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곳 바위에서 놀며 바위 위에

      시랑대라 새기고 이를 시제로 삼아 시를 지었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합니다. 바위 가운데가 넓고 평평한

      형태로 되어 있으며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여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푸른 파도가 시랑대 쪽으로 들

     이칠 때마다 바위와 맞닿아 부서지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 소학대

     정관읍 매학리 백운사네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매바우를 소학대라 합니다. 옛날 매바위 넓은 대

     에 두루미가 둥지를 짓고 살았다고 하여 소학대라 부르며, 달이 유난히 맑고 밝아 이곳을 망월산이라고도

     합니다. 소학대에 올라보면 천지사방이 탁 트인 시야 아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줄지어 있고, 멀리 기장의

     앞바다뿐만 아니라 동해의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홍연폭포

      거문산과 옥녀봉 사이로 흐르는 계곡에 홍연이 있고 바로 위에 걸려 있는 폭포가 홍연폭포입니다. 차성가

     에는 구천은하 은하수가 떨어져 내리는 듯하다는 홍연폭포의 장관을 노래하며, 폭포의 물보라는 마치 영

     롱한 구슬이 되어 날고 튕기어 선녀의 옷자락처럼 나부낀다. 물보라는 맑은 햇살을 받아 찬란한 칠색무지

     개를 만드어 무지개폭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장안사 계곡

     불광산은 숲이 울창하고 활엽수립이라 등산길 대부분이 나무터널로 시원한 나무 그늘을 산책하는 기분으

     로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거울처럼 맑고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조래 고동과

     비단개구리, 가재, 피래미 등 온갖 생물이 손에 잡힐 듯 헤엄쳐 다니며, 계곡에서 조금 벗어나 산길로 오르

     면 산딸기, 어름, 계피, 두릅, 도토리 등 온갖 산열매와 산나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토끼, 다람쥐, 너구리,

     꿩, 노루 같은 짐승도 어울려 살고 있는 곳입니다. 

 

  ○ 일광해수욕장

     모래사장은 마치 원을 이루며 펼쳐져 있습니다. 백사장 주위에는 수백 년이 넘은 노송들이 우겨져 있었는

     데 지금은 그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풍수지리설의 명당지 중 하나인 복주머니 모양과 같으며 지평선의 양

     끝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아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죽도

      기장읍 연화리 마을 앞에 잇는 작은 섬입니다. 기장 유일한 섬이며 섬의 모양이 거북을 닮았으며 섬에는

      대나무가 많고 시원한 샘이 있었습니다. 현재 매립하여 다리가 놓여져 있지만 마을 앞 200m 정도의 거리

     에 있었기 때문에 배로 쉽게 왕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소유로 넘어가 철조망이 둘러싸여 있어 내

     부를 들어갈 수 없어 기장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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