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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부산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의 명소와 관광지 워킹 페스타

by 부산친구7 2022. 6. 8.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원도심 4개 구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지를 직접 걸으면서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2022년도 축제의 주제는 '같이 걸을래'로 6월 11일 ~12일 개최됩니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같이 걸을래' 축제는 각 구에서 특색을 살린 걷기 코스와 먹거리, 공연, 다양한 힐링 프로글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다양하게 축제를 즐기시면서 걸으면 됩니다. 

 

중구에서는 11일 낮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두 번에 나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합니다. 유라리광장에서 출발하여 BIFF광장, 40계단 등을 거쳐 용두산 공원에 도착하는 걷기 코스로 중구 냉채족발, 동구 명란파스타 등 지역 인기 음식을 시식할 수 있습니다. 

 

박상현 칼럼니스트이 강연(원도심과 음식)과 지역 밴드  '기린'의 공연도 함께 열립니다. 

 

 

서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한 '마음 돌봄걷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암남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힐링의 고아장까지 경쾌한 팝 음악을 들으며 송도해안길을 걷습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선셋 요가와 심리전문가의 마음챙김 강연도 진행합니다. 

 

동구는 야외 방탈출 미션게임을 진행합니다. 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대별로 출발하며, 20세기 초부터 명태 보관과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동구의 이야기를 담은 미션(포토존 사진 촬영, 퀴즈 풀고 금고 열기 등)을 거점별로 해결하면서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창비부산(옛 백제병원), 모노레일 탑승장, 이바구 공작소를 거쳐 명란브랜드연구소 루프탑에 도착하는 코스로, 미션을 다 마치면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영도구는 영도 사람들을 지켜준다는 영도할매 설화를 배경으로 오디오 도슨터(안내인) 투어를 준비했습니다. 11일과 12일 각각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깡깡이마을, 다나카 조선소 등 사라져 가는 영도의 산업을 추억하는 경로를 걸으며, 주요 장소마다 유명 성우가 참여한 오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재미있는 퀴즈를 푸는 등 거점별로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재미가 기대됩니다. 

 

각 구에서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가자에는 선물가방을 증정하며 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카페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됩니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 중구(먹거리)

   6월 11일(토) / 98명 참가 / 스탬프 투어와 함께하는 원도심의 로컬 푸드 플래터 다이닝

○ 서구(마음건강)

   6월 11일(토) 12일(일) / 98명 참가 / 일상 회복으로 가는  마음 치유 걷기

○ 동구(미션)

   6월 11일(토) 12일(일) / 250명 참가 / 장소별 역사적인 스토리와 관련된 야외 아웃도어 미션 게임

영도구(도슨트)

   6월 11일(토) 12일(일) / 150명 참가 / 영도 할매 설화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영도의 골목길 걷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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