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 여의도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23일 개장하여 2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모두 6천 원입니다.저렴한 가격이지만 튜브썰매 슬로프 길이가 120m나 되어 성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눈썰매장

 

 

서울시,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오늘(12.23.(금)) 개장

 

- 서울시, 한강공원 눈썰매장 오늘 12월 23일(금) 개장, 내년 2월 12일(일)까지

- 뚝섬·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매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입장권 6천원)

 

썰매 외에도 바이킹, 회전그네, 미니바이킹, 에어범퍼카 등 놀이기구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여의나루역 근처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추천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하늘이 쾌청합니다.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 한강공원으로 산책을 어떠신가요! 한강공원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튜브썰매 슬로프 입구 쪽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며 손목에 찰 수 있는 종이 팔찌를 줍니다. 그걸 착용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종류의 썰매가 진열된 판매대가 보이면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 대여소로 가져가면 됩니다. 참고로 보증금 11만 원을 내면 썰매를 빌릴 수 있는데 반납 시 돌려줍니다.

 

본격적으로 놀기 전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첫째,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하며 둘째, 출발 지점으로부터 5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셋째, 음주 후엔 절대 탑승 금지라는 점 명심하길 바랍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면 먼저 튜브형 썰매 위에 앉아 끈을 단단히 묶습니다. 그러고 나서 출입구 반대쪽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며 정상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기계가 작동되며 순식간에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속도가 제법 빨라서 스릴 만점입니다. 다만 중간에 멈춰버리면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나게 놀다 보면 추운 겨울이지만 즐겁고 건강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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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장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23일(금) 09시 뚝섬·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합니다. 

○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장하며,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조성되어 시민을 맞이합니다. 

 

□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뚝섬,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에 조성되었습니다. 내년 2월 12일까지 별도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되며,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눈썰매장은 6세 미만 아동용 소형 슬로프와 일반 대형 슬로프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눈 놀이동산 등 놀이시설도 마련됐습니다. 입장 요금은 6천 원이며, 현장에 마련된 기타 놀이시설 및 체험활동은 별도 이용 요금(3~6천 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겨울,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강공원 눈썰매장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