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사야 두번째 결혼식 현장 공개(도라에몽, 애니매이션, 인형)

'도라에몽' 마니아인 배우 심형탁이 애니메이션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적인 신부와 함께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가졌습니다. 

 

 

심형탁♥사야 일본결혼식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심형탁과 애니메이션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신부 사야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처음 결혼식을 올린 뒤, 국경을 초월한 만남으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이어서 한국에서도 두 번째 결혼식을 가졌으며 국내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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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결혼식 사회 1부는 전현무가 진행하였고, 두 번째 부분은 문세윤이 진행하였습니다.

축가는 채널A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함께 출연 중인 가수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과 신성이 맡았습니다. 배우 이상우 역시 같은 소속사의 동료로서, 일본 결혼식에 이어 한국 결혼식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심형탁과의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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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 히라이 사야와 함께한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하며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사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 결혼식에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끝으로, 더 이상 울지 않고 사야와 가족을 위해 강한 남편이 되겠다. 평생 아내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본결혼식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사랑 이야기는 4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아키하바라에 촬영차 방문한 심형탁은 유명 완구회사 반다이 직원이자 현장 총괄책임자였던 예비 신부에게 한눈에 반했습니다.

 

첫 만남에서 자신을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라고 소개했던 심형탁은 결혼까지 생각하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문자로 안부를 꾸준히 연락을 했지만 사귄 지 2개월부터 코로나로 인하여 하늘길이 막혀 통화도 안 되는 상황에  그냥 헤어지게 되었는데 10개월 두 심형탁이 다시 연락을 해서 사야가 받아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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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와는 18세 차이 장인어른은 10세 많으시고 장모님은 5세 많은 나이 차이입니다.

일본의 결혼식은 장인어른께서 비용을 모두 지불하면서 딸에게 주는 결혼 선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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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절친한 업계 동료와 선후배들이 참석했습니다.이상우, 김재중, 이상윤, 박수홍-김다예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 최준용-한아름 부부, 션, 김태균, 김수용, 이승철, 김지훈, 신성, 전현무, 문세윤, 이가령, 손화령,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심형탁은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 차기작을 물색 중입니다.

 

 

한국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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