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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카페

부산영도 카페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by 부산친구7 2022. 4. 29.

커피의 맛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부산영도 핫플레이스 카페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를 소개합니다. 

 

 

영도 모모스 커피
모모스커피


세계적인 커피 챔피언 2명이 일하는 커피 문화가 가득한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선박들이 가득한 선착장의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2021년 12월 24일 오픈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모두들 퇴근하고 깜깜한 동네에 선박들에 바다 짠내만 가득한 곳에 커피 향기로 인싸들이 다녀가는 젊은 도시명소로 변신했습니다.

 

부산 영도 대교에서부터 걸어서 7분여 거리에 있어 오시는 길 또는 가시는 길에 잠시 산책으로 부산만의 멋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지금은 영도 대교의 다리가 올라가는 도개의 볼거리가 잠시 중단되었지만 다시 진행된다면 오후 2시 낮시간 도개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시고 모모스까지 산책하면서 바다 풍경도 즐기시고 커피문화도 체험하시면서 여유있는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현재 저녁 6시가 마감시간이어서 노을을 감상할 수는 없지만 커피 먼저 즐기시고 산책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외 마스크도 풀렸으니 점차 규제가 완화되면 마감시간도 조만간 변경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챔피언 바리스타 

 

로스터리 앤 커피바는 단순한 카페가 아닌 커피 분류, 가공, 추출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현재, 챔피언 2명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2021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추경하 바리스가 모모스 커피에서 근무 중으로 커피의 진정한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바리스타는 부산 출신에 사회복지학과와 경호학과로 동서대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하다는데 만난 것은 커피 업계에서 친분이 있었답니다.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15분 동안 3개의 제조 음료(에스프레소, 우유음료, 창작음료)로 진행되며,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은 커피 맛을 구별해 내는 경기로 총 8세트(각 3개)의 24개 컵 중 각 세트별로 맛이 다른 커피를 찾아내는 경기입니다.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인테리어와 커피

외관과 천장 일부는 창고를 그대로 살리고 외관 벽에는 실물과 가까운 어린이가 그려져 있으며 건물 맞은편 엄청나게 큰 선박용 닻과 쇠줄을 그대로 두고 항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큰 통창으로 바다와 선박이 보이게 해 두었고 커피 분류와 가공하는 곳도 유리로 해 두어서 엄청나게 규모가 크게 느껴집니다. 

 

입장을 하면 티지털 패드로 연락처를 입력하고 웨이팅을 기다리면 안내를 받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동안 매장 내부와 커피 분류와 가공 추출하는 과정을 보시거나 커피 내리는 모습을 구경하셔도 됩니다. 

 

문자를 받으시면 바리스타와 함께 1대1로 설명을 들어면서 커피 문화를 체험하시면 됩니다. 

모모스커피에서는 맛사탕 메뉴를 추천합니다. 

 


모모스커피의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 위      치 :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

영업시간 : 09:00 ~ 18:00(라스트오더 17:30)

주     차 : 카페앞(무료)

연 락 처 : 070 5129 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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