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지식포럼 부산」, 부산의 미래 경쟁력 찾는다

「2022 세계지식포럼 부산」, 부산의 미래 경쟁력 찾는다. 7일 오후 2시부터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세션 1 「도시경쟁력의 새로운 전제조건」, 세션 2 「도시의 확장 : 해상도시」주제로 발표합니다.

- 글로벌 지식 축제의 향연, 부산에서 일곱 번째 만남 -

「2022 세계지식포럼 부산」, 부산의 미래 경쟁력 찾는다

◈ 10.7. 14:00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개최… 김황식 前 국무총리, 로버트 패터슨 오스틴대학교 교수,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1 대학교1 교수, 이타이 마다몸베 미국 오셔닉스 공동창립자 등 세계 석학 참여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시 개조’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 및 비전 모색

글로벌 지식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은 「2022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전 세계 석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일곱 번째 막을 올립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패널, 참관객 등 200여 명을 모시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초과회복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시 개조’라는 주제로 두 개의 세션에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향해 부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눕니다.

개막식에 이어 기조연설에서는 김황식 前 국무총리가 ‘‘지속 가능한 도시의 조건 : clean, safe, smart’라는 제목으로 부산의 도시 비전을 제시합니다.

세션 1 「도시경쟁력의 새로운 전제조건」에서는 부산이 사람과 안전을 위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 로버트 패터슨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교수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섭니다.

‘15분 도시’ 주창자로 유명한 카를로스 모레노 파리 1 대학교1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는데, 15분 도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이를 위해 부산 시내 62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15분 거리 안에서 의료, 보육, 문화, 생활체육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세션 2 「도시의 확장 : 해상도시」에서는 이타이 마다몸베 미국 오셔닉스 창립자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인 해상도시에 대해 발표합니다.

부산이 해양산업의 잠재력, 관광 명소로서의 경쟁력, 친환경 도시로의 지향성 등 해상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와 펜데믹,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시 개조에 대해 세계 석학들의 식견을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경쟁력을 찾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