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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해운대 대천공원 새단장, 장산 정상 완전 개방, 여름 피서지 장산계곡 추천

by 부산친구7 2022. 7. 8.

해운대 대천공원 산책로와 대천산림문화공원 화단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해운대그린시티 대천공원은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가꾸고 장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명품공원으로 변모합니다. 

 

대천공원
대천공원

 

해운대 대천공원 명품공원으로 새단장

 

산책로 정비 걷기 좋게

사계절 꽃피는 화단 조성

경관조명 대천공원 밝히다

 

 

해운대그린시티 대천공원이 최근 명품공원으로 변모했습니다. 

해운대구는 대천공원 산책로와 대천산림문화공원 화단을 새 단장했습니다. 

 

대천공원과 대천산림문화공원은 각각 1992, 2020년에 개장한 공원으로, 장산구립공원 초입부에 자리해 해운대구민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대천공원 호수변 산책로는 23천백만 원을 투입해 낡은 탄성포장과 울타리를 교체했습니다.

탄성포장재로 산책로를 정비해 더욱 걷기 좋아졌습니다. 또한, 대천호수와 어울리는 갈대 모양 울타리로 교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대천산림문화공원 화단은 3억 원을 투입해 야생화와 나무를 심었습니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자라던 야생화 화단을 구획을 나눠 정비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가꿨고, 야자매트를 설치한 산책로에 은은한 조명을 더했습니다.

 

해운대그린시티 대천공원은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멋진 공간이 됐습니다.

해운대구가 대천공원 호수 주변에 조명공사를 시행해 지난 5월 마무리했습니다. 

 

대천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근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장소이나 야간조명이 없다 보니 밤에는 어두워 불편했습니다.

이에 구는 대천호수 주변을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닮은 경관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호수변 산책로는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생태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따뜻한 빛을 반영, 빛 공해 없는 밤 공간 연출되어 있습니다. 

 

지난 5대천공원 호수변 야간경관으로 달라진 대천공원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자연 공간, 모든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는 힐링 공원 해운대 대천공원입니다. 

 

 

해운대 대천공원 장산계곡

 

장산 생태숲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림욕 하기에도 좋은 대천공원의 장산계곡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하기에도 좋은 가까운 곳이고 공기 좋고 물 맑은 얕은 계곡으로 안심하고 즐기기에 좋은 여름철 힐링 장소입니다. 

 

공영주차장 또는 해운대 도서관에 차를 주차하시고 계곡까지는 10여분 걸어야 하지만 길도 탄성포장 길로 걷기에도 좋고 계곡 따라 올라가시면 사람 수도 적어서 좀 더 덜 분비는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뜨거운 태양의 해수욕장 여름 피서도 즐기시고 산림욕 가득 힐링할 수 있는 장산계곡에서의 피서도 추천합니다. 

 

 

 

해운대 장산 정상70년만에 완전개방

 

해운대 정상에는 지난 3월 새로운 표석비를 세웠습니다.

 

그동안 군사시설로 접근이 불가능했던 장산 정상이 2022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70년 만에 완전 개방되었습니다.

 

이에 새로운 표석비 높이 2.4m에 최대폭 1.2m 크기로 앞면에는 장산과 해발고도 634m, 뒷면에는 해운대구민 설문으로 선정한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꾸다를 새겨 새롭게 세웠습니다. 

 

장산 정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씩 개방됩니다. 

정상에는 간이 화장실과 전망을 보며 쉴 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군사기밀 보안을 위해 3m 높이의 가림막을 설치해 군사 시설은 볼 수 없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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