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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빨간 옷에 하회탈을 쓴 높이 4m 강도가 해운대에 나타나다.

by 부산친구7 2022. 7. 6.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빨간 옷에 하회탈을 쓴 4m 강도가 해운대에 나타났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더베이 101에서 거대 강도단을 만나보세요

 

 

종이의집
종이의 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빨간 옷에 하회탈을 쓴 높이 4m 거대 강도

 

스페인 원작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이 6월 24일부터 방영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홍보를 위해 부산 해운대 더베이 101에 높이 4m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운대 위치한 더베이 101은

부산 핫 플레이스로 동백섬 입구에 있으며 다양한 뷰포인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린 시티와 광안대교, 요트 뷰와 뒤로는 동백섬 산책로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이어집니다. 

 

언제 가도 이국적인 볼거리와 맛있는 먹을거리가 있지만 마린시티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저녁 풍경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치맥은 멀리 가지 않고도 해외여행을 즐기는 분위기가 드는 곳입니다. 

 

더베이 101 이 장소에서 바다 풍경으로 높이 4m의 하회탈을 쓴 거대 강도가 떡하니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탈은 공포 분위기인데 반해 하회탈의 웃는 모습이어서 강도의 분위기보다 친근감이 드는 조형물입니다. '종이의 집' 홍보를 위해 설치된 조형물로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프로모션 중입니다. 

 

7월 10일까지 전시이며,

이 기간 동안은 인증샷 남기시고 인스타로 태그 해서 업로드하면 이벤트로 하회탈도 준다고 하니, 날짜 확인하시고 이번 주말까지 이벤트도 참여하시고 인증샷도 남기시기 바랍니다.

 

 

더베이 101

https://youtube.com/shorts/9tZGS2YRteQ?feature=share 

 

 

'종이의 집' 스페인 원작

 

무려 15건의 은행 강도를 저지르고 피신 중인 올리베이라

마지막 범행 중 남자 친구마저 사망한 분노한 그녀가 경비원을 살해하면서 그녀의 도망자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외국으로 달아나기로 결심한 여자 마지막으로 홀어머니에게 전화를 하는데

떠나기 전 잠깐이나마 어머니 얼굴을 보고 가려는 여자 하지만 이미 집에는 경찰이 진을 치고 있었죠.

그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방금 전 통화 내용을 술술 말하는 수상한 남자...

남자 말대로 사진 속에는

제대로 한 탕 해보자는 남자 그리고 그 금액은 24억 유로(3조 3천억 원) 어차피 갈 곳 없는 모험 제안을 수락하는 여자 그렇게 3조 원을 털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총 9명

이 모든 걸 준비하고 작전만 자그마치 장장 5개월 

 

서로의 신상은 비밀로 한 채 서로의 연애까지 금지된 그들

여자의 활동명은 도쿄

막대한 다이아몬드를 털어먹은 전력이 있는 베를린이 현장지휘를 맡게 되고

중장비로 금고를 박살 내 돈을 훔칠 모스크바 그리고 그의 아들 싸움꾼 덴버

타고난 천재 해커 컴퓨터계의 모차르트 리우

경비를 맡은 무기 전문가 오슬로 헬싱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위조지폐를 만들어 온 나이로비가 그 멤버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을 세운 일명 교수는 전과 기록도 과거도 없었죠.

게다가 그들의 타깃은 유로화를 찍어내는 스페인 조폐국이었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국판

 

저 멀리 북한 땅에서도 BTS를 좋아하던 소녀 홍단

현직 북한군 엘리트로 열심히 살라가던 그녀에게 생각지도 못한 종전 소식이 날아들고 

이제부터 남북한은 공통 화폐를 사용하게 되고

얼마 뒤, 전역과 동시에 코리안 드림을 품고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싣는 홍단

분단의 상징이던 공동경비구역은 이제 '공동경제구역'이 되어 남북한이 힘을 모아 신도시를 구축하고 있었고

하지만 장밋빛 미래에 취했던 그날과 달리 남한의 현실은 시궁창이었습니다. 

 

오자마자 브로커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그녀는 

낮에는 식당에 편의점, 밤에는 술집까지 나가야 했죠 

허덕이던 그녀는 결국 사채까지 손을 대고 

여기저기서 흘러들어오는 비슷한 인생들

하필 북한 특수부대 출신을 건드려버린 사채업자들 

 

결국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강도 생활 

긴 도주 생활 끝에 결국 경찰의 포위망에 갇히고 마는데 

이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는 상황

그런 그녀의 뒤를 밟는 남자가 등장하고 

마지막 궁지에서 자살을 결심하는 홍단 

 

그때!
자신을 교수라 칭하는 남자를 따라나선 홍단

그렇게 총 아홉 명의 막장 인생이 

4조를 털기 위해 모여듭니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9명의 강도들이 4조 원을 훔치기 위해 조폐국을 습격하여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내용입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1 등장인물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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