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혼자서 병원 가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서울시 ‘1‘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월 이용자 1,000명 돌파 누적 7,800명 이용 1인 가구의든한 동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10월 28일 기준 7,855명이 이용했습니다.
【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
▸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입·퇴원 포함)하고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요청 시 진료에 동행 ▸ 요금은 시간당 5,000원(중위소득 85% 이하 무료) ’22년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은 무료지원 |
□ 시는 ‘1‘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의 수요증가 배경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의 대처가 11인 가구의 가장 큰 고충인 만큼,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1인가구의 의료 고충 해소에 도움을 준 것입니다.
□ 세부적으로 연령대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80대 이상 이용자가 32.2%로 가장 많았고, 70대(27.8%) > 60대(21.9%) > 40~50대(14.6%) > 30대 이하(3.5%) 순이었습니다.
□ 지역적으로는 동북·서북권에서 상대적으로 이용자수가 많았으며, 누적 이용건수가 400건을 넘는 자치구는 노원, 성북, 은평, 강서, 강북, 동대문 등이며,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769건으로 가장 많은 이용건수를 보였습니다.
□ 서비스 이용실태를 살펴보면, 오전 시간대(9시이전~12시)에 이용률(67.4%)이 높고, 이용자의 절반(54.8%) 가량이 3시간 이내 동행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 이용자 유형별로는 진료, 입퇴원 등의 이유로 단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약 60%였으며, 투석·검사·재활치료 등으로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약 40%였습니다.
□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퇴원했지만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11인 가구를 위해 ‘1‘1인 가구 퇴원 후 일상 회복 안심동행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는 병원동행부터 일상 회복까지 지원함으로써, 공백 없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 동행서비스’는 병원동행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11인 가구가 퇴원 후 한시적인 돌봄(집안 정리,(집안정리 식사준비, 외출지원 등)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시간당 55천 원입니다.
□ 한편,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아 서비스 이용자들의 체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수기 공모전’을 오는 11월 1일(화)부터 11월 21일(월)까지 3주간 개최합니다. 공모전에는 이용자 가족・지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고마운 점, 도움이 된 점, 불편했던 점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 공모전 접수는 유선(1533-1179), 이메일,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 가능합니다.
특히, 중장년, 고령 또는 2030 세대라도 일시적 신체불편 등의 사유로 서면작성이 어려울 경우에, 전문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음성으로 본인의 이용 경험을 전달하는 유선 접수가 가능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11인 가구 누리집(1i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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