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생활의 달인' 월1200 배달원, 교통사고로 별세... 향년 43세

by 부산친구7 2024. 8. 27.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배달원 전윤배 씨가 최근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향년 43세로, 그동안 배달업계에서 '달인'으로 불릴 만큼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분이셨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인은 최근 버스와 추돌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6일 새벽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셨다고 전해집니다. 사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동료 배달원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힘쎄TV'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동료는 "전윤배 씨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분이셨습니다. 예전에는 농담 삼아 '쉬는 건 죽어서나 쉴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막상 이렇게 비보를 접하게 되니 그 슬픔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전윤배 씨가 출연했던 '생활의 달인' 영상에는 그를 추모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해당 영상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SBS 측은 해당 영상의 댓글 창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전윤배 씨는 올해 6SBS '생활의 달인'에 배달의 달인으로 출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셨습니다. 7년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해 오신 그는 지도 없이도 목적지를 찾아가는 비상한 기억력과 경로 파악 능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능력 덕분에 전 씨는 내비게이션 없이도 송도의 복잡한 길을 정확히 기억하고 배달을 수행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하여 새벽 3시까지 식사 시간도 거의 없이 배달 업무에 매진해 오셨습니다. 특히 그는 휴일도 없이 매일같이 일하며 하루 평균 110~120건의 배달을 소화했고, 월평균 1,2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배달업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셨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그가 배달업체 바로고에서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3월 바로고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배달원으로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두 번째로는 컨디션 관리입니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술도 끊었습니다"라며, "컨디션 관리를 잘하면서 자신만의 업무 루틴을 만들어 나간다면 오랜 시간 동안 라이더로서의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 같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업무에 대한 성실함이 오늘날 그가 '배달의 달인'으로 불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실한 노력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윤배 씨는 결국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남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월 수익 1,200만 원 전국 최고 수입 배달대행 라이더 '배달의 달인 노하우'

 

월 수익 1,200만 원 전국 최고 수입 배달대행 라이더 '배달의 달인 노하우'

월 수익 1,200만원 전국배달대행 라이더 원 톱 배달의 달인 전구 최고 수입 노하우 한 달 평균 수입 천2백만 원 1년으로 환산하면 연봉이 1억 5천만 원 정도는 된다는 달인이 어떻게 배달을 하는

BUSAN7.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