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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영도가볼만한곳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영도해녀촌에서 바다뷰 성게알김밥

by 부산친구7 2022. 5. 10.

영도 해녀촌 입구에 들어서면 망사리를 짊어지고 한 손에는 까꾸리(호미)를 든 해녀동상이 먼저 반깁니다.

 

제주도 해녀들이 처음 섬 밖으로 진출해 물질한 곳이 영도 동삼동으로 제주도가 영도에 100년 넘게 이어지는 제주 해녀들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증한 해녀상입니다.   

 

2019년에 개관한 영도해녀문화전시관과 영도해녀촌에서 자연풍광에 취하는 바다뷰의 해산물을 소개합니다. 

 

 

 

영도해녀촌
영도해녀문화전시관_영도해녀촌

 

 

영도해녀문화전시관 개관

 

영도해녀문화전시관은 2019년 11월 6일 영도 동삼동 기존 해녀촌 장사를 하는 곳에 개관하였습니다. 

 

    중리해변의 불편하고 낙후된 해녀 수산물 판매 시설을 정비하고 영도 해녀의 문화적 자산 가치 보존을 위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1층은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게 원래 장사하는 곳 그대로 깨끗한 산물판매장

    되었습니다.  

   

    2층 전시관에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과 출항해녀가 되어 국내와 중국,

    러시아까지 진출한 시대적 배경과 이동경로에 대해 설명되어 있으며, 해녀들의 삶에 대한 내용으로 실제로 해녀가

    입는 옷과 쓰는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해녀들이 호흡할 때 내는 휘파람 소리인 '숨비소리'를 들을 수 잇는 오디오, 해녀들의 조업 방식, 해녀촌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1960년대 부터 이주해 오신 제주 해녀들은 현재 130여 명이 활동 중이시며 60년을 물질 하고 계시는 86세의 해녀

    계십니다. 그리고 현재 60대 미만 해녀는 20명만 남았다고 합니다.  

 

    3층은 중리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 현재 2층 전시관은 일부 화재 피해로 전시실 내부를 정비하고 5월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층 판매장은 상관없으며, 전시관은 5월 중순 이후에 방문하세요!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위치 

 

▶ 위치 :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36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오픈시간 : 09:00 ~18:00(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관람료 : 무료

주차 : 영도해녀문화전시관 무료

            노외 공영 주차장 유료 

 

 

 

영도해녀촌 

   

건물 1층에는 해녀 휴식공간과 함께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잡은 각종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해녀가 잡은 싱싱

   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이 개관하기 전에는 무허가로 포장마차를 영업 한 자리는 그대로 바다 풍경의 자리가 되어 인싸들의 핫플장소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영도 바다를 보며 성게알이 올려진 김밥과 해물라면의 인증샷은 필수 코스입니다!

   다만, 성게알은 계절에 따라 맛이 다르고 호불호가 있습니다.

  

  ▶ 영도해녀촌 메뉴

   멍게, 돌멍게, 소라, 해삼, 고동, 성게알, 전복, 문어, 김밥, 낙지탕탕이, 해산물 모둠

 

 

 

 


 

   영도해녀문화전시관과 영도해녀촌 

 

   영도 바다의 전경, 낮시간의 매력과 노을 시간의 매력이 달라 둘 다 엄청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파도소리가 있고 싱싱한 해산물, 해녀의 삶이 함께 있는 영도 해녀촌으로 따뜻한 오월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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