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한우축제, 남해의 보물 마늘과 한우의 만남이 이뤄지는 맛의 축제

남해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 '남해 마늘한우축제'가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남해유배문확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 제17회 축제는 '남해 마늘한우축제"

"남해마늘, 어디까지 먹어봤소?"

보물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마늘과 청정환경에서 길러낸 남해한우가 만났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남해군의 대표축제로 '남해 마늘 한우 축제'는 마늘과 한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길로이 마늘축제'를 옮겨온 것 같은 요리 시연,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남해한우의 맛깔난 콜라보 요리 시식부터 마늘한우 챔피언스 리그,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로 오감을 사로잡습니다. 

 

제17회 축제는 '남해 마늘 한우 축제 다!'의 '다'는 남해군에는 남해군 특산물이 많다는 다(한자 많은 다와)와 남해지역으 방언인 ' 하시다'의 '다', 이번 마늘한우 축제에 특별한 다섯 가지가 있다는 뜻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① 남해로 오시다

② 축제를 즐기시다

③ 맛나게 드시다

④ 특산물을 사시다

⑤ 즐겁게 보시다

 

해풍을 맞고 자란 알싸한 향이 좋은 남해마늘과 청정환경에서 30여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길러낸 남해한우가 만난 축제는 남해군 최대의 축제입니다. 특산물 축제로 남해의 마늘과 한우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맛 축제답게 마늘한우요리 시연행사, 마늘 장터 깜짝 경매, 한우와 마늘을 함께 궈워먹는 '남해숯불한우장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축제

○ 기간 : 22년 6월 10일 ~ 12일

○ 장소 : 남해유배문학관 및 남해읍 일원

○ 주요행사

   - 개막식 및 개막축하콘서트 

   - Fly High 멀티쇼

   -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 마늘 한우 챔피언스리그 

   - 마늘 한우 쿠킹클래스, 남해보물찾기 요리대회 

   - Again 1973 남해나이트, 마늘이랑 한우랑 듀엣가요제

   - 남해인콘서트, 하모나이즈 갈라쇼, 전통연희 하울림 공연

   - 문화공연 라이브 버스킹

   - 특별 판매 이벤트 

   - 남해에서 소비하자, 쿨한쇼핑

   - 수상페달보트, 한우도령을 이겨라 토너먼트 

   - 남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푸드트럭존, 남해홍보관 등 운영 

 

 

남해 마늘한우축제 홍보영상

 

 

 

▒ 남해 12경 엿보기

하늘, 바다 그리고 남해, 보물섬 남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남해 12경을 경험해보세요. 

 

1경 / 남해 금산과 보리암 / 소원을 이뤄주는 영세불망의 명산이라는 의미로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의 금산

2경 / 남해대교와 남해 충렬사 / 동양 최대의 현수교라 불렸던 남해대교와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잠시 모셨던 충렬사 

3경 / 상주은모래비치 / 은모래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상주은모래비치 

4경 / 창선교와 남해지족해협 죽방렴 /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

5경 /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 이순신 장군의 전몰터로 장군의 호국 애민 정신이 머물러 있는 순국의 곳 

6경 / 남해 가천 암수바위와 남면해안 /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

7경 /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와 노도 /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로,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 증인 

8경 / 송정 솔바람해변 / 자연이 빚은 휴양 바다인 미조면의 송정 솔바람 해변 

9경 / 망운산과 화방사 / 운치와 낭만을 품고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운산, 그 자락에 자리 잡은 화방사 

10경 /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 / 초록의 나무와 온통 파랑인 바다가 어우러진 오랜 바닷가 숲을 걷는 힐링 공간

11경 / 호구산과 용문사 / 용문사는 미륵이 탄생하여 맨 처음 몸을 씻었다는 용소마을 위쪽의 호구산 계곡에 있습니다. 

12경 / 창선-삼천포대교 /  다리의 빼어난 야간 조명과 함께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창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