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매화꽃들이 꽃망울을 피웁니다. 봄을 기다리고 3월 첫 꽃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매화꽃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세요. 전국 매화축제 BEST 3를 소개합니다.
① 광양 매화축제(3/8~3/17)
광양 매화축제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매화가 만발한 매화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손꼽히며, 올해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매화를 즐길 수 있는 간이 카페나 매실농가에서의 매화 팜파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란국죽을 주제로 한 테마관도 마련되어 있어, 어디를 가도 피어난 매화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봄을 맞이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매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원동 매화 축제는 양산의 주말장터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곳은 매년 3월에 매화꽃이 만발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로, 특히 낙동강변의 기찻길을 따라 매화꽃과 기차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며 매화꽃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먹거리,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봄을 맞이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며 봄의 시작을 축하해보세요.
화엄사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로,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한 국보4점과 보물5점 등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봄이 찾아오면 이곳에서는 분홍매,백매,홍매 등 세 가지 색의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특히,일주문 옆에 자리한 분홍매는 진홍빛의 아름다움으로,고요한 사찰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이곳에서는 축제 기간에 홍매화와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고 합니다.그러므로 아름다운 봄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화엄사의 평화로운 아름다움을 기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