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BTS 지민 부산 오륙도 포토존 설치 _ 사진촬영장소

by 부산친구7 2022. 5. 3.

BTS 방탄소년단 지민이 다년간 부산 남구 오륙도에 포토존이 설치되었습니다.  

 

부산관광공사에서 지민이 다녀간 곳에 포토존 설치 및 체험 관광코스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하는데 사진촬영장소와 오륙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륙도 포토존
지민BANGTANTV-오륙도 사진촬영장소


지민 VLOG-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은 2015년 1월 7일 오후 5시경에 오륙도를 방문한 후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촬영 VLOG를 공개했습니다. 

 

휴가를 받아 3일 동안 고향 부산을 방문하고 서울 가기전 바다를 좋아하는 지민이 바다가 보고 싶어서 기차 타기 2시간 전에 오륙도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바다배경이 화면에 모두 담기지 않자 광각 렌즈를 이용해 더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아버지와 함께 새해 오륙도를 방문한 이유를 설명하며 바다 풍경과 함께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썰물과 밀물에 따라 6개의 섬이 5개의 섬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설명과 중학교 때부터 오랜시간 친구가 군입대 전에 만나고 부모님과 형제, 친구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 날 기차역 가기 전 오륙도 바닷가를 방문해서 소개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활동 중에 부산에 올 기회가 많이 없고 아쉽기도 하지만 마지막으로 부산을 만끽하고 가기 위해 오륙도 바다를 들렸다고 하면서 기차역에서 막내 정국과 만나서 함께 서울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아 안녕~

오륙도 바다 지민이가 왔다갑니다.

잘 있어라 부산아 내가 간다.

'지민의 로그 끝~'을 외치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VLOG입니다.

 


부산의 랜드마크, 오륙도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는 육지와 가장 가까운 방패섬과 솔섬의 아랫부분이 거의 붙어 있어 썰물일 때는 우삭도라고 하는 1개의 섬으로 보이고 밀물일 때는 2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섬의 개수가 5개가 되었다가 6개가 되었다가 해서 오륙도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섬들은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지며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고 하였습니다. 

 

등대섬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륙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었으며 등대섬에는 작은 기념관과 출퇴근하시는 등대 관리자 및 등대섬을 지키는 작은 강아지도 1마리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무인도입니다.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이 위험하였기에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해신에게 공양미를 바쳤다고도 전해집니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오륙도 포토존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196-10

▶ 개방시간 : 24시간 

▶ 주차 : 유료주차 오륙도 해맞이 공원 주차장 

대중교통 : 버스 24번, 27번, 131번, 마을버스 남구 2번, 

 

 

 

 

▶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촬영장소는 버스정류장 하차 및 오륙도 해맞이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바닷가 길로 약 200m 내려오시거나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먼저 보시고 옆 계단으로 끝까지 내려오시면 됩니다. 사진촬영장소 포토존은 밤이 되면 야광 형태로 발광이 됩니다. 

 

 


이번 포토존 설치는 개발로 인해 주변 환경의 변화로 영상촬영장소를 찾기 어려워 주야간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포토장소를 바닥에 그려서 표시해 두었습니다.

 

체험 관광코스 상품을 개발할 때 등대섬도 함께 개방되기를 부산친구도 바래보며,

5월 가까운 분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남기시고 해안절경의 배경이 함께 하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지민이 오륙도 바다를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지민이 처럼 바다를 보며 웃음과 함께 편안한 5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