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부산친구 입니다.
정말 순간이지요!
꽃망울 터트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벌써 꽃잎들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찰나의 순간을 놓치기 아쉬워 벚꽃 명소의 사진을 남겼습니다.
부산 대표 벚꽃 명소 남천동 벚꽃거리, 온천장 카페거리, 황령산 벚꽃길
벚꽃 현장입니다.
남천동 카페거리 낮시간입니다. 평일 낮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저녁 퇴근 후에 촬영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벚꽃 나들이 객들도 많고, 해변에 오신 분들도 많아서
교통체증이 있었습니다.
봄 기온도 올라가고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남천동은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아파트 단지에 벚꽃들이 있어서
저녁에도 산책, 운동, 촬영하시는 분들이 늦게까지 있답니다.
벚꽃 피는 시즌에는 꽃들도 예쁘고 조명으로 데크와 바다도 더 아름답네요.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군밤, 호떡, 옥수수, 뻥튀기 등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온천천 벚꽃거리입니다.
주말을 맞아 벚꽃 나들이 오신 분들
해가 거듭될수록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 나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온천천 카페거리도 오랜만에 활기찬 모습입니다.
카페마다 줄 서있는 모습들이 일상의 회복 같기도 하고 조금 염려도 되고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조심해서 일상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햇빛 쨍쨍한 날 가시면 온천천의 반짝이는 빛과 중간에 건너는 다리 중앙에서
인증샷 남기시고 여행 온듯한 기분도 느껴보세요!
황령산 벚꽃 드라이브 코스
광안리에서 연산동까지 5.8km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금련산을 지나 황령산 정상(427m)의 코스로 벚꽃 피는 봄에도 아름다운 코스이지만
정상으로 가면 광안리 앞바다 전경이 펼쳐지는 멋진 코스이기도 합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시고 약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시면 부산 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카페도 있고 정상 데크도 있어서 노을 질 때 가셔도 좋고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가는 길 입구에 카페들과 경사 끝 부분에도 카페가 있고
경치가 좋은 곳에는 푸드트럭, 트럭 카페들이 있어서
밖에서 꽃들과 함께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이제 꽃잎들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잠시 여유 가지시고 올봄 벚꽃비 맞고 오세요!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벚꽃으로 활력 충전하세요!
❀부산 벚꽃 명소 BEST 10 ❀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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